초기 기대치는 낮았지만 생각보다 괜찮은 듯..

메이드 인 코리아 - Seed Novel
이금영 지음 / 디앤씨미디어(주)(D&C미디어) / 2011년 3월

 처음에는 별로 지를 생각 없었습니다.  
대놓고 메이드물입니다 포스에 주인공은 무개념일까 싶은느낌이 풍겨서.. 
(작가분 후기의 나의 페르소나 발언엔 그저 쿨럭..)  

그런데 시드노벨 소개를 보고 한번 볼까 싶어서 보게 되었습니다. 

책소개만 보면 주인공은 왕자병에 무개념으로 보이지만.. 
조금 똘끼(?)는 충만해도 동기를 보면 나쁘진 않달까요?  

결론은 그럭저럭 만족..뭐 캐릭터도 잘 살렸고
마지막에 급전개긴 했지만 
스토리 마무리도 잘 지은 것 같고..
끝 부분 보면 단권으로 끝날것 같진 않군요. 

저처럼 제목보고 일단 패스했던 사람이든
이미지가 그냥 끌리던 사람이든
책소개에 캐릭터가 끌렸던 사람이든..
읽어보면 뭐 그냥 돈 날렸다 정돈 아닐 듯 하네요.  

별 주자면 4~4.5 정도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