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파리의 한국인 제빵사입니다
서용상.양승희 지음 / 남해의봄날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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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외국에서 유학 후 정착해 파티시에로 일하기를 꿈꾸고 있어 제목에 이끌려 읽어보았습니다!

저자께서 늦다면 늦은 나이에 프랑스로 가 유학하고, 제빵사로 일하며 일어나는 일들이 담겨있습니다.
프랑스에 가기까지의 이야기 외국인으로 제빵일을 시작하게 되는 과정, 프랑스 공인자격증을 따는 과정, 베이커리를 차리기까지의 이야기 등등을 생생하게 느껴볼수있었습니다.
글씨도 큰 편이라 술술 읽기도 수월했고, 제빵사분과 아내분의 시점이 번갈아가며 글이 쓰여있어 읽는 재미도 더해졌습니다.

왠지 늦은 나이 꿈을 찾아 유학가고싶지만 걱정되어 망설이고 계신분들께서 읽어보셔도 좋을듯합니다. 그런분들께는 공감과 용기를 불어넣어줄수있을것같아요.

잘읽었습니다!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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