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에서 민국으로, 백성에서 시민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냈던 사람들이 일제의 폭압에 항일운동으로 맞섰다면, 우리는우리의 자수와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여러 위험에 무엇으로나설 수 있을가요? 여러 형태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선거 참여 시민의식이 다른 게 아닙니다. 불의에 저항하고 합리적인 사고를 추구하는 정신, 법과 도덕을 준수하며 민주주의 를 지지하는 태도를 이릅니다. 될 대로 되라고 포기한다면, 권 리만 찾고 의무는 나 몰라라 한다면, 어떤 방식으로도 정치에참여하지 않는다면 과연 우리에게 시민의 자격이 있는 것일가요? 시민사회가 탄생한 지 100년, 이제 시민으로서 우리의자서를 돌아볼 시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