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서 앤더 시티 - 마리사 아코첼라 마르케토의 실제 이야기 세미콜론 그래픽노블
마리사 아코첼라 마르케토 글.그림 / 세미콜론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캔서 앤더 시티~뉴욕에 사는 핫우먼중 한명인 마리사 아코첼라 마르케토의 실제 이야기 ~~

43살 일도 잘풀리기 시작하고 사랑하는 사람도 만나게된 그녀 그런 그녀에게 유방암이라는 선고가 내려지고.. ....
한없이 밝을것 같은 그녀도 불안함과 여러가지 고민을 하게 되는데..
너무 쉽게 쉽게 가길래 그녀가 난 가벼운 상피내암정도인가라고 생각했는데 몇기인지는 잘모르겠지만 항암부터 방사선 까지 받는걸 보니 완전 가벼운거는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 ....

엄마가 유방암 환자엿기에 망설임 없이 들었던 책... ..
알록달록 색감과 여자라며 누구나 겁낼수 있는 병이기에.. ...

안걸리는게 최선이지만 ... 그래도 난 마리사가조금은 부러웠다..
옆에서 헌신하는 엄마와... 부자 약혼자 그리고 자기일처럼 여러도움을 주는 친구들.. ....

만약 내가 아프다며 난 아마 혼자서 다 감내해야 하기에 여러 사랑들속에서 이겨내는 그녀가 부러웠나 보다.. ...

난 아진 40이 안되었지만 이제 젋음은 끝났어 멋부리는거는 고만 해야지 했는데 ㅎㅎ 그녀를 보니 더 젋게 내가 하고 싶은거 다하고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올해 자궁쪽이 많이 안좋다는 소리에 많은 혼란과 슬픔 분노가 찾아왔지만 나도 끝내 느꼈던건 그래 그동안 내몸 아끼지 않고 살았다고 이제부터라도 아끼고 살라는 뜻이구나... ...
미안해 내몸아~~ 했던 시간이 있었다... ..

삶이 길다며 길고 짧다며 짧은데 남 눈치보지말고 내마음에 좀더 충실하자... 그리고 좀더 베풀며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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