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얼마전 추억 속 <요술모자와 무민들> 책을 샀어요. 제가 어렸을 땐 그렇게 흥미진진한 모험담과 아기자기한 그림을 담은 책들이 흔치 않아 창비아동문고 중 하나였던 그 책이 참 신비롭고 이국적이라 최고 애장품이었거든요. 제 손때묻은 책은 아니지만 30년만에 다시 만나 너무 기뻤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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