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방에서 `진로를 찾아라- 꿈을 가져라-` 외치는 가운데, 정작 왜 어릴 때부터 꿈을 가져야 하는지, 왜 이리 조급하게 진로를 정하고 그걸 직업군으로 규정해야 하는지 의문이라는 중학생 아들에게 선물하고 싶습니다. 이 책을 읽고나면 꿈이란 단지 특정 직업을 갖고자 하는 것이 아닌, 시행착오를 겪으며 나의 중심을 세우고 행복한 인생에 가까워지는 과정임을 깨닫게 될까요? 컴퓨터자판 shift RNA를 누르니 ˝꿈˝이 되네요. 우연한 발견이지만 책제목과도 연관이 있나 싶어 재미있네요. 여름방학에 읽을 책 중 가장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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