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주정뱅이
권여선 지음 / 창비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올해 구입한 문학서적 중에서 제일 좋았어요. 처음 두 편의 글에서 술과 삶이 엉긴 부분들이 진저리가 나 글 읽는데 진도가 안 나갔는데 점점 속도가 붙어서 읽게 되네요. 뒷장 작가의 말에 술을 푸고 설을 풀다 작가가 됐다고 한 부분이 있는데 그 썰에 인간에 대한 시니컬한 애정이 묻어나는 듯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