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 절망할 필욘 적다

 "그런데 이러한 감정은 부끄러운 것이 아닌가? 이러한 사람은 다른사람들을 다루는 데 있어서 인간성을 전혀 알지 못한다는 것이 분명하지 않은가? 만일 경험이 있다면 이 경우의 진실한 상태, 즉 선한 사람도악한 사람도 극소수이고, 대부분의 사람은 그 중간에 속한다는 사실을배웠을 것이기 때문이야."
"무슨 뜻입니까……"라고 나는 물었습니다.
소크라테스는 대답했습니다. "아주 큰 것과 아주 작은 것에 대해서하는 말과 마찬가지야. 키가 아주 큰 사람이나 아주 작은 사람은 쉽게찾아볼 수 없네. 그리고 이것은 크고 작은 것, 빠르고 느린 것, 아름다운 것과 더러운 것, 검은 것과 흰 것 등, 모든 극단적인 것에 일반적으로해당되는 말이야. 자네가 인간이나 개나 그 밖의 다른 것을 예로 들더도 그다적인 것은 드물고 그 중간이 많아. 자네도 이 점을 모르지는않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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