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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그림 - 나는 어쩌다 매일 그리는 사람이 됐을까?
뚜루(김진아) 지음 / 리토스 / 2023년 7월
평점 :
어릴 땐 곧잘 그림을 그렸었던 것 같은데 아니 낙서였나? 어쨌든 어른이 된 지금은 그림과 너무 멀어졌다.
“좋아하지 않는 건 그릴 수 없으니까"라는 저자의 말. 그래서 저자의 그림이 그렇게 밝았나 보다.
필연인 죽음은 감동이 없다. 하지만 삶은 우연히 그림을 만나 의미를 만들고 감동을 준다.
그래서 우리에게 주어진 우연 같은 삶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우연이 주는 소중함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