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흡혈귀전 : 흡혈귀 감별사의 탄생 조선 흡혈귀전 1
설흔 지음, 고상미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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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 실화인가요?


아직 6월 중순도 안되었는데 푹푹 찌네요


이렇게 더울때는 호러영화나 공포 영화등을 봐주면


더위를 날려버리는데 도움이 되는것 같더라구요


사실 너무 무서운건 자꾸 생각이나서 못보지만


그래도 잼있다는건 용기를내서 보기도해요


이번에 읽은 책은 위즈덤하우스


조선 흡혈귀전 흡혈귀 감별사의 탄생


인데요 설흔 작가님의 책이랍니다


표지만봐도 무섭죠?


우정 지속의 법칙, 칼날 눈썹 박제가, 책을 뒤쫓는 소년등


을 쓴 창비청소년도서상을 받은 설흔작가님의


작품이에요


차례를 살펴보면



1. 한밤중에 찾이온 배고픔


2. 임금님의 기이한 변화


3. 흡혈귀를 감별하는 여인


4. 숨은 흡혈귀를 찾아라


5. 그 뒷이야기


로 구성되어 있어요


글도 글이지만 책 페이지에 보이는 그림들은


으시시할정도로 무서워요


한글을 만드신 서종대왕


조선 흡혈귀전의 주인공이 바로 세종인데요


세종이 그르케 고기를 좋아했다고 하더라구요


그 덕분에 수랏간 수석 요리사는 삼시세끼를


수구산불(수육-구이-산적-불고기)을 반복하느라


정신이 없었다고해요 ㅋㅋㅋ


넷플릭스 킹덤에 K 좀비가 있다면


조선흡혈귀전에는 K 흡혈귀가 있어요 ㅋㅋㅋ


조선의 흡혈귀를 물리치는 열두살 흡혈기 감별사


12살이란 어린나이에 감별사라니!


어느날 세종은 흡혈귀의 악의 침을 맞게되었고


어느날 악령이 씌게 되는데요


그 이후 피가 뚝뚝 떨어지는 생고기를 찾게되고


생고기로도 원기 보충이 안되는 시점이 오면


동물의 피를 섭취해야 하는 상태에


이르게된다고해요


생각만해도 너무 무섭죠?


임금이 흡혈귀가 된다니,


나라 백성들의 안전도 걱정이 되었는데요


물리치는 열두살 흡혈기 감별사가 잘 해견해 나갈수있겠죠?


자세한 스토리는 책으로 보셔요


미리 말해주면 재미없잖아요~~


조금 무서운 감이 있지만


우리딸 조금씩 용기내어 읽고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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