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 하나를 뺀 이유는 번역 때문이다. 교정을 전혀 안 본채 출간된 건 아닌가 의심이 든다. 기득권과 주류 문화에 칭송을 받지 못할 내용이나 민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고민해봄직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 특히, 이 책이 원하는 독자층은 어려운 내용에도 불구하고, 다수의 일반 시민들이다. 노엄 촘스키는 언제나처럼 대중들을 바라봤다. 민망할 정도의 발번역은 예의가 아니지 싶다. 어쨌든, 다음에라도 번역을 수정한 개정판이 나와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