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는 공기마저 아픔이 되는피멍든 가슴으로 남은 우리들 뒤로 한 채-11쪽
만난 사이 없는데끓는 이별이 있었고사랑한 새 없는데아픈 그리움이 쌓여갔다-12쪽
땅을 덮고 누워도 보이는 오월의 한 낮진동하는 젊음의 소명-19쪽
그대가 앓기까지 갈망하는 꿈이상처받은 사람들 얼싸안는 세상꽃 없이도 아름다운 세상이기에-43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