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엄마
박선아 지음, 김재환 그림 / 달빛북스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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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 어른이 되고선 부르기만 해도 눈물이 나는 단어였습니다. 그렇게 풀리지 않은 많은 감정을 안은 채 나도 엄마가 되었고 시간이 지날수록 감정은 더 복잡해졌습니다. 무엇보다 내가 살기 위해 이해와 화해가 절박했던 시점에 선물처럼 만난 이 책이 나는 참 고맙습니다. 이제 막 진짜 관계를 시작한 나의 엄마와 그리고 내 딸에게 평생 온 마음을 다해 '고맙다' 말하며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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