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지오 Agio 꿈꾸는 구둣방을 읽으며고급스러운 표지, 그리고 사람냄새나는 이야기가 담긴 책이 책을 읽기 전, 문재인대통령님의 구두로 이름을 알린 구두가게, 청각장애인이 만드는 구두로만 아지오를 알고있었다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건, 모든 일에 그냥 이뤄진 건 없다는 것이었다한 번의 폐업을 경험한 기업이며 우여곡절을 많이 겪우 기업이었다기업의 정신을 잃지않고자 노력하는 사람들의 피땀이 만든 결과였고 그 정신을 지키도록 도와준 사람들의 노력물이었다신발 하나에 이렇게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놀라웠다 수제화라는 게 참 멋진 작품이구나!신발 하나를 만드는 것도 많은 사람의 노력이 필요하고 게다가 장애인들과 함께 한다니이 책을 읽으며 동정이나 장애인이 만들어서 한 켤레 구매하는 게 아닌, 고품질로 다시 찾게할 거라는 그 마인드가 너무 좋았다수녀화제작을 위해 재제작을 수차례하고실측을 위해 전국을 뛰어다니고 그 노력은 무시할 수 없는 대단한 노력이었다폐업할 때 나도 눈물이 났고다시 재개업할 때 마음에서 응원이 절로 나왔다코로나로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이 사회적 기업이 힘을 잃지않고 계속 이어나가길 진심으로 바란다기업의 취지를 알고 모델을 신발 한켤레받고 흔쾌히 해주는 연예인들도 인상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