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파 침묵의 봄 - 무선통신시대의 보이지 않는 살인자
케이티 싱어 지음, 박석순 옮김 / 어문학사 / 2018년 9월
평점 :
절판


전자파 침묵의 봄은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만큼이나 충격적인 내용이었다. 내가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는 스마트폰과 무선 와이파이 공유기로 인해 난 항상 전자파에 노출되어있다는 것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다.

전자파 침묵의 봄

저자 케이티 싱어

출판 어문학사

발매 2018.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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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날, 친구가 절대 잠잘 때 핸드폰 옆에 놓고 자지말라고 했는데
그 말을 그냥 무시했던 경험이 있다. 핸드폰 보다가 잠드는 게 나의 소소한 행복이라고 생각하며 별일 생기겠나 했다.

하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확실히 깨달은 것은
전자파는 우리 눈에 보이지 않을 뿐이지 엄청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는 것이었다. 내가 평소에 핸드폰을 껴안고 자고 그 밑에는 전기담요를 깔고 자는 게 나에게는 전자파 덩어리 속에서 잔다는 것을 이 책을 읽지 않았더라면 전혀 알지 못했을 것이다.

- 전자파 차단의 중요성
- 전자파로 인한 죽음과 병
- 전자파 차단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들
- 전자파와 관련된 법과 규제의 제정

여러가지 주제로 다방면에서 전자파의 위험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었다.
각 장의 첫 면에는 요약된 내용이 있었고 환경관련 교재로 사용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였다.

단 한번도 핸드폰의 무선 와이파이가 태아에게 영향을 끼칠 것을 예상하지 못했는데, 이 전자파로 인해 태아가 태어난 후 발달행동장애나 자폐아가 될 확률이 높아진다고 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자파를 차단하거나 영향을 적게 받기 위해 어떻게 실생활에서 실천하고 있는지 그 사례가 구체적으로 제시되어 있다.

내가 읽으면서 가장 놀랐던 부분!
어쩌면 난 전자파 덩어리속에서 내 몸은 계속 영향을 받았을지도 모른다.
항상 자고 일어나면 힘들었던 게 전자파 떄문은 아니었을까

읽으면서 내 생활방식을 개선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침묵의 봄만큼이나 충격적이고 그 여파가 얼마나 커질 지 무서워졌다.
지금부터라도 핸드폰은 비행기 모드로!
잘때는 멀리 떨어뜨리고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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