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도 응했으니 별 수 없다지만 엄밀히 말하면 주도하는 둘이 제정신이 아닌 종류의 이상성욕이라 제목처럼 쌍방보단 일방적인 조교라고 보는게 맞겠네요 작중 쌍둥이의 심리에 대한 서술이 짧게 나오는데 솔직히 동생이 아니라 이상성욕을 받아줄 매개에 대한 애정을 서술한 느낌이라 좀 찝찝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