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뻐꾸기 둥지 (외전 포함) (총5권/완결)
쏘니 / 요미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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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의하기 이전 인생을 뒤흔들 정도의 충격적인 사건을 겪지만 원재의 이야기는 일정 시간이 지난 후 반이겸이라는 인물의 몸에 빙의한 직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이 돼요 빙의 전의 이야기는 아무래도 앞으로의 전개를 위해 얽혀있는 인물들의 본질 혹은 최초의 얽힘이 무엇이었는가를 보여주는 초석이 아닐까 해요 빙의가 된 시점에서 이미 일반적인 현대물이라고 볼 수 없지만 초반부 개연성을 위해 넣은 이야기가 아닐까 싶었던 부분들이 후반부로 이어지면서 세계관이 생각보다 더 방대해져요 태윤이 이겸(원재)에게서 어떤 종류의 구원을 얻고 있는가가 구체적으로 서술되면서 감정적인 면이 부각되는 한편 앞서 이야기한 세계관은 생각했던 이상으로 종교적인 부분을 부각시키기 때문에 여러 의미로 주목할 부분이 많은 작품이 아니었나 싶어요 읽어보고 싶어 카트에 보관했던 작품인데 아주 만족스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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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뻐꾸기 둥지 (외전 포함) (총5권/완결)
쏘니 / 요미북스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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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소재만을 따지면 일반적인 빙의물인데 막상 인물들의 관계를 파고들면 빙의 전의 배경과 빙의 후가 명확하게 분리되는 지점이 있고 분리되지 않는 지점 역시 따로 있다는게 정말 신선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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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이블 포 이블(Evil for Evil) (총2권/완결)
리브하드 / 텐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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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잘못 만나, 말 한 번 잘못해서 인생이 꼬이고 그걸로도 부족해 여기저기 휩쓸려 쉴 새 없이 구르고 또 구르는 미하의 인생 단막극 1장이라고 표현하고 싶어요 스스로에게 긍지를 가질 정도로 단단했으나 급격히 달라진 상황과 갖은 방법으로 그를 바닥부터 뒤흔드는 이들을 만나면서 무너져내리는 모습이 아주 적나라하게 드러나요 본질은 변하지 않지만 한번씩 통상적인 관점에서 납득하기 어려운 선택을 하고 결과를 회피하며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일 때 특히요 작품의 세계관과 중요하게 사용되는 설정 자체가 상당히 흥미롭고 무엇보다 다공일수 키워드가 잘 살아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요 보여주는 특성이 겹칠 법도 한데 이들 각각이 보여주는 모습을 보면 누구 하나 존재감이 비슷하거나 떨어진다는 생각 자체가 안들었어요 앞서 얘기한 부분처럼 이 이야기를 굳이 미하의 인생 1장이라고 표현하고 싶은 것도 이 작품의 결말 그리고 공들과 연관이 있어요 끝은 현재 시점에서 상황적 마무리일뿐 후에 각각의 손에서 무언가가 끊임없이 일어날거라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거든요 단순 후일담의 개념이 아니라 2장 3장 이렇게 이어지는 이야기의 초석이 현재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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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이블 포 이블(Evil for Evil) (총2권/완결)
리브하드 / 텐북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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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를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작품이었고 여러 인물들이 나오는 만큼 한번쯤 행동 양식이 겹칠 법도 한데 오히려 각자의 개성을 본인의 캐릭터에 맞는 방식으로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흐름이라 기억에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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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우화원귀인 (총9권/완결)
강소영 / 요미북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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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의 사건들로 인해 허수아비 황제로 살아가고 있는 황제 욱과 전쟁에서 패배 후 포로로 끌려온 연주국 대장군 허연 두 사람의 이야기예요 초반은 아무래도 욱과 허연의 서로에 대한 탐색전에 가깝지 않을까 싶어요 욱은 상실을 경험해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사람이고 허연은 욱을 좋게 생각할 수 없는 입장의 사람이라 얼핏 봐선 사이에 넘을 수 없는 선이 그어져있는 것 같은데 막상 들여다보면 그 상황들이 의외로 소소해서 긴장감보단 귀여움을 느낄 수 있었어요 잔잔함과 평화로움을 통해 관계의 토대를 쌓고 이 관계에 의해 파생될 사건의 준비 단계를 거쳐가는 그런 느낌이요 현재 배경이 어떠한지가 명확하게 드러나 있지만 배경적 사건을 위시하기보단 욱과 허연 이들을 둘러싼 주변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작품의 기승전결을 볼 수 있는 작품이었다고 생각해요 각 권마다 내용이 꽉꽉 들어차 있는 장편임에도 마지막까지 인물들의 생동감이 느껴지는 작품이라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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