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루비] 자포자기 레퀴엠 - 뉴 루비코믹스 2509 [루비] 자포자기 3
카노 시우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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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갖는 현장을 목격 후 협박으로 형과 관계를 맺었던 히나타는 스스로에 대한 자괴감에 기숙사를 핑계로 집에서 도망치지만 무슨 생각인지 밀어내도 자신에게 다가오는 선배 카자마로 인해 어차피 가망이 없는 관계 미리 끊어내자고 마음 먹어요 


전작을 보지 않았기 때문인지 본인이 했음에도 불구하고 형에게 했던 행위가 스스로에게 트라우마처럼 남아 카자마에게 욕구를 느끼면서도 당연히 안되는 사이라고 단정짓는 히나타의 모습이 때때로 안타깝기는 했어요 하지만 그런 히나타는 조금도 문제가 되지 않는 듯 온갖 해맑음으로 파고드는 카자마에 의해 둘의 관계가 진전되는 모습을 보니 처음부터 이런 사람이 필요했었구나 하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히나타가 형에게 연연하지 않고 평범한 연애를 경험하고 있는 걸보니 더욱이요 작가님의 전작들과는 제법 차이가 있는 작화에 눈길이 가 본 작품인데 생각보다 더 소년미 넘치고 달달한 이야기라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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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자포자기 레퀴엠 - 뉴 루비코믹스 2509 [루비] 자포자기 3
카노 시우코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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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기존 작품과는 차이가 있는 작화라 눈길이 갔고 전작을 읽지 않은 상태로 감상했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만 집중하면 크게 어려울 부분이 없는 이야기라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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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비] 아기 호랑이가 ♂(수컷)인데 들이대는 이야기 01 - BB코믹스 [비비] 아기 호랑이가 ♂(수컷)인데 들이대는 이야기 1
아카사카 지음, 박소현 옮김 / Blue Bromance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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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호랑이 토라를 주워와 돌보게 된 마유와 어린 시절부터 마유를 보는 싹이 남다르던 토라의 일상 이야기가 짧은 에피소드 형식처럼 그려진 작품이에요 순식간에 지나가버린 어린 시절과 자라서도 행동에 변함이 없는 토라의 모습에 내심 당황하는 마유지만 어느덧 둘에게 그런 상황들이 당연한 일상처럼 자리잡으면서 같은 상황 다른 반응 이런 느낌의 온도 차에서 오는 갭들이 더 귀엽게 느껴졌어요 각 주제마다 토라의 어린 시절과 현재를 나란한 컷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두 가지의 모습을 같이 볼 수 있는 것도 좋았구요 2권이 빨리 나왔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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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비비] 아기 호랑이가 ♂(수컷)인데 들이대는 이야기 01 - BB코믹스 [비비] 아기 호랑이가 ♂(수컷)인데 들이대는 이야기 1
아카사카 지음, 박소현 옮김 / Blue Bromance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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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라의 어린 시절과 성장한 현재의 모습을 나란히 보여주며 외견은 변했을지언정 마유에 대한 한결같음을 표현하는 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게 숨쉬듯 자연스럽게 나타나서 보다보면 웃음이 나는 그런 일상 힐링물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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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루비] 싫은 채로 있게 해줘 2부 - 뉴 루비코믹스 2505 [루비] 싫은 채로 있게 해줘 2
히지키 지음 / 현대지능개발사(ruvill)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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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즈키와 나오토가 서로의 진심을 확인해 짝이 된 이후 두 사람의 아이인 시즈쿠와 미나토까지 함께 네가족이 살아가는 일상을 보여주는 2부예요 과거의 일로 알파를 믿지 못하고 자신의 딸인 시즈쿠에 의지하기 급급했던 나오토가 하즈키를 만나면서 자신의 행복을 위해 나아갈 수 있게되는 과정이 참 예쁘게 그려졌던게 1부라면 아직은 어설프지만 육아에 대해 고민하고 공부하고 조금씩 익숙해지는 하즈키의 모습과 나오토 상처의 근본적인 원인이 되었던 일을 해결하며 진짜 가족이 되어가는 과정이 그려지고 있는 모습을 담은게 이번 속편이었어요 전편도 참 예쁜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봤는데 이번 편은 특히나 더 따뜻하고 예쁜 이야기가 아니었나 싶어요 무엇보다 이쿠야 하나를 뺴면 아이인 시즈쿠까지 포함해 모두가 인간적으로 멋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인상 깊기도 했구요 짧은 번회는 이런저런 일들이 잘 마무리되면서 돌아온 따뜻한 일상이자 귀여운 이야기라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올해 본 작품들 중 후속이 가장 반가웠던 작품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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