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BL] 별님에게 말해봐!
닌자손무 / 트윈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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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따지면 노골적인 뽕빨에 가깝게 쓰여진 이야기지만 맹목적인 순애와 확실한 쌍방의 감정이 존재한다는 점이 좋았고 무엇보다 선호하는 소재기 때문에 단편으로서 만족하며 잘 읽었어요 가진 욕망을 보이는데 부끄럼이 없고 그래서 일견 공에게 이기적이기도 한 수와 수에게 여러가지 의미로 헌신하며 맹목적이라고 할 수도 있는 순애를 보여주지만 자기 욕망도 어련히 잘 채워가는 공까지 다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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