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삼우부인 (총2권/완결)
유비아 / 이색 / 2017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읽는 내내 특유의 분위기로 인해 한 편의 고전 문학을 읽는 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던 작품이에요 어린 시절 잠시 스쳐지난 순간의 인연이 무어라고 은우가 그토록 깊고 절절한 감정에 얽매여야 했나 싶어 너무 안타까웠어요 조롱의 의미를 담은 별명과 모진 대우 역시 처음부터 은우가 감수해야 할 이유가 없었기에 더욱이요 돌아가는 상황만 보자면 환이 오해할 수 밖에 없는게 당연한 형태였고 영의 존재 역시 이를 더욱 부추기는 요소였기에 은우에게 모질었던 건 어느 정도 이해가 가지만 이럴거면 차라리 외면을 하는 게 나았겠다 싶어 괜히 더 속상했던 것 같아요 깨달았을 때가 가장 늦었다고 하나 여기에서 만큼은 그러한 순간이 환에게 기회로 돌아왔네요 어차피 끊어낼 수 없는 감정이라면 은우가 행복해지는 선택을 하는 게 맞는 선택이라고 생각해요 은우가 오래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