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창창한 미래를 꿈꾸던 단영이 우연히 사람 하나를 도왔다가 코가 꿰이는 일반적인 개념으로 얘기하자면 오화(오메가)인 제윤과 배화(베타)인 단영의 사랑 이야기예요 오메가와 베타라는 특이한 조합이 좋았고 시작은 다소 일방적이었지만 역시 믿음의 얼빠라 천천히 쌍방으로 자리를 잡는 관계가 보기 좋았어요 구애담 시리즈의 출간을 따라 구매하다보니 어느새 마지막인 아홉번째 작품 구애담까지 오게 되었는데 구애담 시리즈 하나하나가 취향에 정말 잘 맞아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다음은 어떤 소재로 작품을 출간하실지 기대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