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트] 2030 대담한 미래 1~2 - 전2권 2030 대담한 미래 시리즈
최윤식 지음 / 지식노마드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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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대담한 정도가 아니고 혁명적인 미래가 2050년까지 스펙터클하게 눈 앞에서 보는 듯이 펼쳐진다. 어지간한 SF 소설 및 공포영화는 저리 가라 할 정도의 방대한 미래역사책~!!
특히 3D가상혁명, 3D 프린팅 제조업 혁명, 에너지혁명, 하늘을 나는 전기자동차, 인공지능과 통합된 웨어러블 컴퓨터, 입는 로봇, 유전자분석기술(분자스캐너)에 기반한 개인형 맞춤의료시대 개막 등 앞으로 10-15년 사이에 일어날 많은 혁명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물론 이런 환상사회가 오기 전에 앞으로 6~7년 동안 엄청난 위기가 아시아를 기다리고 있는데....... To be Continued.

 

단점 : 위기와 관련해서 음모론적 시각이 좀 많다. 뭐 참고서적들이 그런 쪽이니 이해는 가지만 경영학 복수전공자가 가질 시각은 못되는 듯. 과거 정권들의 업적이나 현 정권들의 정책, 특히 여당에 대해서도 편향된 시각이 조금 보인다. 저자가 486이라서 그런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런 단점은 소소해 보일 정도로 포괄적으로 잘 쓴 책이다. 저자가 역사학자가 아니기에 나도 더 이상의 요구는 무리라고 생각한다.  

위기는 기회보다 항상 먼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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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창 - 대한민국은 청춘을 위로할 자격이 없다
임지선 지음, 이부록 그림 / 알마 / 201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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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또 여당 탓, 기득권 탓인가?? 민주화 된지가 20년이 넘었는데 좌파정치인이 집권한게 10년인데 또 누굴 탓할 것인가?? 우리 스스로의 의식은 얼마나 선진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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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자본주의 - 경제민주화를 넘어 정의로운 경제로 한국 자본주의 1
장하성 지음 / 헤이북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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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성 없어보이는 대안들. 그럼 사회주의 하자는 얘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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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inmaker 2014-09-25 21: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징벌적 배상제..집단소송제는 미국에서..그 외 일부는 이미 유럽에서 시행중 제도들인데..

그 나라가 사회주의 국가인가? 뭘 조금 고쳐보자하면..왜..항상 사회주의로 매도하지..?

fieldworker 2017-01-20 16: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자본주의의 한계점을 짚으면 빨갱이로 매도하는 수준이네. 시장경제의 한계를 열거하는 웬만한 경제학 교과서도 빨갱이 서적으로 매도할 수준임. 이런 관점이면 유럽은 온통 사회주의 국가이고 미국도 사회주의 국가임. 이런 관점이 바로 비이성적인 극단주의임.
 
국격의 그림들 - 나는 동방예의지국의 젊은이들을 믿었다
장우주 지음 / 글마당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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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보고 또 종북좌빨들 드립치게 생겼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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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친구 : 넘버링 한정판
곽경택 감독, 유오성 외 출연 / 컨텐트존 / 201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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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라는 이름이 무색해지도록 경쟁에 매몰된 현대사회에서

 

'친구'라는 영화는 친구와 우정이란 무엇인가를 곰곰히 생각해보게 한다.

 

 

 

누구나 사회생활하면서 금전적, 사상적, 사회적, 조직적 등등의 이해관계 때문에

 

친구와 상반된 입장에 서는 경험을 한 번 쯤은 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세상이 그런 것이다. 특히 세상이 복잡해질 수록 더 그렇다.

 

단지 살아남기 위해, 나와 가족이 살아남기 위해

 

그런 상황에 처하더라도 반드시 야무져야 한다.

 

 

 

물론, 서로 마음이 변치만 않는다면 친구이자 적으로 남아 선의의

 

경쟁을 하겠지만, 변한다면 비열한 적으로 남아 과거보다 더 못한 관계로 변하기도 한다.

 

원래 가장 가까운 친구가 가장 가깝고 위험한 적이 되기 쉬운 법이다.

 

좋을 땐 한없이 좋지만, 상황이 바뀌거나 사람이 변하면 생판 안면식 없는 남보다도

 

못한 것이다.

 

그래서 친구는 정말 잘 사귀어야 하고 또 평소 돈독함을 잘 다져놔야 한다.

 

 

 

그런데, 영화 '친구'의 동수와 준석의 관계는 이보다 더 복잡하다.

 

우정을 초월한 조직논리 때문에 서로에게 칼을 겨눌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처한다.

 

여러분 같으면 어떻게 하겠는가?  한 때 절친했지만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면서

 

멀어진 친구가 어느 날 누구보다 가혹한 적으로 나타난다면......

 

 

 

여러분은 친분있던 사람들과 명절때라도 연락 한 번 하는가?

 

'친구'를 보고 느끼는게 있다면 반드시 해보라. 덕불고 필유린이라 하지 않았나?

 

 

 

영화의 화질 자체는 오리지널 네거티브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디브이디의 화질

 

에 가까운 느낌이다. 한 720p정도?

 

오마쥬 컬렉션이라면 그 이름에 걸맞게 신경써줘야 하는게 아닌가?

 

미국식으로 포토샵 보정까지는 못할 지언정 해상도는 크게 높여 현상했어야 했다.

 

한국영화...... 참 컨텐츠는 좋아져 가는데 테크닉은 여전히 후진다.

 

 

 

그래도 출판사에서 이정도 나마 기획해서 발간하는게 어디 쉬운 일인가?

 

언젠가 더 좋은 에디션이 발간되기를 간절히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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