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동화 행복한 세상 8 - 내 소중한 사람, 당신에게 전하고픈 마음이 있습니다 TV동화 행복한 세상 8
박인식 지음 / 샘터사 / 200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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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동화 행복한 세상...어느날 TV에서 방송해 줄때 보고 눈물을 흘린 적이 있습니다.
잠깐...아니 단 몇 분 방송인데 사람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을 가지고 있는 동화라는 생각이 들었지요.
그 뒤로 서점에 한두번 들릴때마다 손길이 갔던 책....
책으로 나온 것을 본 뒤로 서점에서 들릴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1권...2권...시리즈로 구성되어 벌써 8권이네요..^^
8권은 저에게 너무 너무 필요한 내용이랍니다.
요즘 감정도 매마른것 같고 저 혼자 힘들다는 생각도 많이 들었던지라..
"내 소중한 사람, 당신에게 전하고픈 마음이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와닿았답니다.
8권의 목차는
1. 미안해요 "당선의 진심을 몰랐어요"
2. 사랑해요 "당신의 사랑이 나를 살게 합니다"
3. 행복해요 "아이야, 너는 감동이란다"
4. 고마워요 "당신이 큰 힘이었어요"
5. 괜찮아요 "내일은 더 좋은 사람이 될 거에요"
 
미안해요..사랑해요..행복해요..고마워요..괜찮아요..어쩌면 살면서 자꾸 잊게 되는 말이고 표현하는게 익숙하지 않은 말들..
내용을 하나하나 읽을때마다 가슴이 찡~ 하고 떠오르는 사람들..
그리고 나는 어땠는지 어떻게 행동하고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비교도 되면서 반성이 되었습니다.
행복이란게....큰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알면서도 조그만 것에 자꾸 부딪힘이 생기면서 엇갈리고 투정하게 되고...바라기만 했던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행복. 그때 구 순간 제 곁에 있었던 당신은 하늘이 보내준 행운의 선물입니다. 저도 이제 누군가에게 행운이 되고 싶습니다.
* 당신이 내 곁에 있어 얼마나 다행인지, 당신을 떠울리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한지, 당신의 사랑을 느낄 때마다 가슴 벅찬지. 당신은 아시나요
 
이 두 구절이 참 가슴에 남았어요.
나누는 기쁨...누군가에게 행운이 된다는 것....그것 차체가 행복이고 기쁨이 될터인데..
너무 나의 욕심만 챙긴건 아닌지 깊은 반성을 하면서 이야기 하나하나 가슴 속 깊이 기억해두고...
혹시나 힘들어하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들려주고 싶네요..
아니..이 책을 선물해주고 싶네요..^^
앞으로는 직접 말로 표현하지 못하더라도 이 책의 주인공처럼 통장이나 편지..행동으로라도 조금씩 표현하고 살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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