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펜 the PEN - 만년필부터 연필까지, 문구마니아라면 꼭 알아야 할 베스트 필기구 컬렉션 100
세릭 조세익 글.사진 / 미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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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 문구류 좋아하는 편이라 이런 책이 있다니 하며 읽게되었어요.

배송받고 앉은자리에서 끝까지 다 읽었답니다.

다큐같은데 재밌더라구요.

만년필, 볼펜, 샤프, 연필, 홀더펜과 형광펜까지 100종류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지고 있습니다.

제가 모르는 제품은 신기하게 읽었고요.

사용해봤던, 사용중인 제품들도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었어요.

필기구의 구조나 역사(?)에 대한 내용도 있고,

만년필 선택 하는 법, 샤프와 궁합이 맞는 심과 지우개 고르기, 볼펜과 잘 맞는 노트 고르기 등의 내용은 유용했다죠.

상식이 넓어지는 느낌이었어요.

기획이 참 참신하다고 생각했고요. 책 디자인도 감각적이라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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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골라주는 남자 - 18년차 여행작가 노중훈의 여행의 맛
노중훈 지음 / 지식너머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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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테마에 104개의 식당이 소개되어 있어요.

작가의 취향이 100% 반영된 곳으로 소박하고, 정감가고, 오래된 식당들에 대한 이야기가 실려있습니다.

단순한 맛집 소개서가 아니라 음식 기행 에세이라고 봐도 무방할 듯 해요.

책을 읽다보면 여행을 떠나고 싶어집니다.

먹고싶어지는 음식사진, 가보고 싶어지는 풍경사진이 함께하고 있고요.

여백이 있는 구성이라 여행다니면서 함께 메모해도 좋을 듯해요.

메뉴, 가격, 주소, 전화번호 등의 정보도 꼼꼼하게 담겨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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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카카오프렌즈 컬러링 엽서북 헬로, 카카오프렌즈 컬러링북
미호 편집부 엮음 / 미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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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카카오톡 이모티콘 캐릭터 정말 좋아해서 구입하게 되었어요.

잡다한 생각 많을 때 컬러링북 칠하면 마음도 가라앉고 좋더라구요.

 

 

 

 

큼지막한 사이즈가 아니라 손바닥보다 약간 큰 핸디한 사이즈라 가방에 넣어서

가지고 다니면서 칠해주기 좋고요.

엽서북이라 활용도도 높아요.

 

 

 

 

하드커버, 속지, 봉투 2개가 총 구성이고요.

엽서는 32장 들어있어요.

봄부터 겨울까지 계절 풍경, 일상풍경, 시즌 풍경 일러스트가 깜찍하고 익살맞습니다.

캐릭터들 단체샷부터 개별샷 등등 다양해요.

 

 

 

 

다음달 크리스마스를 맞춰서 컬러링해서 친구들에게 엽서 보내려고요.

알록달록 색칠해놓으니 깜찍하고 예쁩니다.

 

 

 

 

 큼지막한 일러스트북보다 작은 사이즈라 색칠하기 부담도 없고 좋아요.

한장 한장 따로 떼어내서 활용할 수 있어 더욱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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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 카카오프렌즈 컬러링 엽서북 헬로, 카카오프렌즈 컬러링북
미호 편집부 엮음 / 미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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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찍한 일러스트가 넘넘 귀여워요~~엽서로 되어있어 예쁘게 색칠한 다음 활용도도 높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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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대로도 충분해
빌 시누누 지음, 유윤한 옮김 / 지식너머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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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 컬쳐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빌 시누누가 세계 각국을 여행하면서

느끼고 체험한 문화와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어서 흥미 있어요.

바쁘고, 각박하고 소비에만 집중되어 있는 현대인의 삶 속에서 진정으로 내가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를 세계 여러나라 사람의 생활방식을 통해 바꿀 기회를 알아볼 수 있는 내용들이랄까요?

초반에는 소비, 시간관리, 돈관리, 건강 등의 실질적인 생활방식에 대해 다루고 있고요.

뒷부분은 죽음, 사랑, 공동체, 성 등의 관념적인 내용에 대해 다루고 있어요.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이 함께하고 있고, 읽기 편안한 문체들로 되어있다보니

부담스럽지 않게 읽기 좋습니다.

각 챕터가 길지 않고 이어지는 구조가 아니라 아무데나 펼쳐서 보면 됩니다.

읽다보면 생각에 잠기게 되고, 배워볼만한 점들도 많아서 저의 가치관이나 인생관이 한폭 더 넓어질 듯 했어요. 곁에 두고 자주 읽어볼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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