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보니
아무래도 엄마들을 만나게 되면요.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저학년이면
집에서 얼마든지 엄마표수학
홈스쿨링수학 가능할 것만 같은데
수학학원을 따로 보내는 엄마들이
꽤나 많더라고요.
호기롭게 초등수학홈스쿨링 시작했지만
공부를 하면 할수록 아이와의 관계가
점점 멀어지는 걸 느끼게 되어서요.
어쩔 수 없이 학원을 보내고 있다는 이야기가
대부분이었어요.
아직까지 저는요.
집에서 아이와 공부하고 있어요.
주변에서 다들 학원을 보내고 있다 보니
때로는 불안하기도 하지만요.
워낙에 교육과 관련된 정보들도 많고요.
시중에 문제집들이 잘 나와 있기 때문에
엄마가 조금 부지런 떨기만 한다면
얼마든지 효율적인 홈스쿨링 가능하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