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켓 이얼스 - 원하는 인생에 도착하기 위해 오늘 나만의 목표를 쏴라
엘리자베스 세그런 지음, 윤여림 옮김 / 토네이도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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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모든 사람들이 희망에 찬 미래를 기대하기도 하지만 반면에 불투명한 미래를 불안하게 생각하기도 한다.

살고 나서 알게 되기에는 너무나 늦어버리고 인생은 한번뿐인 것이기에 내가 살아가는 현재의 시점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앞으로 어떠한 인생 설계를 할 것인지를 계획하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보람된 일이라 생각된다.

책 로켓 이얼스는 한 작가이자 엄마 그리고 아내로서 살아가는 여인이 살아가면서 그리고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다짐이 있는 책이다. 하지만 단순히 다짐이 아닌 작가로서 많은 책들을 보면서 얻게 된 정보들을 제공해주기에 책을 읽는 독자의 층은 단순히 20대에 국한되지 않고 30대 그리고 40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층에서 책을 통해서 인생의 앞날을 계획 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수 있다.

책은 총 7가지 주제를 논하고 있다. 아마도 7가지 주제는 오늘날 20대 청춘을 보내고 있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고민으로 구성되어져 있을 것이다.

무슨 일을 하며 살아갈 것인가?는 꼭 20대가 아니더라도 항상 고민하며 살아가는 부분이다. 특히 빨라지는 은퇴 시점과 수명 연장이 늘어나는 현재 시대를 감안한다면 단순히 20대만의 고민이 아닌 40대 그리고 50대에 이르기까지 모든 연령에서 언제나 생각하며 살아가야 하는 문제이다. 저자는 본인이 원했던 삶에서 작가로서 터닝 포인트하며 삶을 살아가고 있다. 그리고 그 변화에 대해서 처음에는 만족하지 않았지만 결혼을 하고 가족이 생기며 자신이 가졌던 직업의 기준을 다른 환경의 변화에 적응하면서 다른 미래를 꿈꾸는 삶을 살아간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 또한 동일한 상황이 올 수 있을 것이다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이 아닌 미래 변화되는 내 환경에 맞추어 다른 환경을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요한 것이다.

저자는 또한 운동을 시작해야 한다고 말한다. 전적으로 동감하는 부분이다. 사실 젊을 때 몸의 상태가 좋기에 운동을 게흘리 하다가 50대 그리고 60대에 몸에 이상이 생기면서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하지만 이미 몸이 컨디션이 좋지 않은 시점에서 운동을 하게 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 규칙적인 운동은 20대부터 시작해야 하며 결국 습관으로 항상 유지될 수 있도록 해야 하는 것이다.

20대를 경험해 본 한 사람이 20대를 살아갈 사람들에게 그리고 정말 평범한 우리와 같은 사람의 이야기는 자기계발서와 같이 느껴지기도 하지만 반면에 에세이를 읽듯이 편안하게 읽을 수 있다. 자기계발서와 같이 부담이 되지 않으며 나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할 지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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