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어있는 양육 - 아이가 보내는 신호를 제대로 읽고 소통하는 법
셰팔리 차바리 지음, 구미화 옮김 / 나무의마음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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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어느 정도는 과거의 노예이며, 아이들은 그 과거를 곧잘 불러낸다. 왜냐하면 분명 잊힌 것 같은 사건들도 우리가 마주하고 그 사건을 둘러싼 감정들을 해소하기 전까지는 무의식 차원에서 계속 우리를 조종하기 때문이다. 그래서인지 심리 치료사로 일하다 보면 40대, 50대, 60대 남녀가 아직도 정서적으로 어린 시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부모의 분노와 멸시, 방치, 억압의 메아리에 갇혀 있는 경우를 자주 접한다."

이 부분이 머릿속을 떠나질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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