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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4차 산업 혁명 안내서 -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선정도서
정윤선 지음 / 다락원 / 2019년 9월
평점 :
절판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이 많습니다. 아이들이 살아가야할 환경이라서 그런 것도 있고, 발전속도가 빨라 와닿는 기술들이 많다보니 흥미롭기도 해서이지요. 그래서 아이들에게도 어떤 것이 있는지 알려주고 미래 사회에 대비할 수 있도록 생각할 기회를 조금이라도 더 주고파서 이 책을 읽어보기로 했습니다.

3파트로 나누어져 있었어요. 4차산업혁명에 대한 내용이기에 산업혁명이 무엇인지부터 다루고 4차산업혁명을 다양하게 다룹니다. 그리고 마지막에 미래 직업의 변화에 대해서 이야기 하네요.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이 있었다면 1차부터 4차까지 구분은 할 수 있을 겁니다. 저는 파트 2부분에 나온 20가지 중요 키워드들이 너무 좋았답니다.

키워드 별 형식은 비슷해요. 키워드를 소개하고 뜻을 설명하며 어떻게 쓰이고 있는지를 알려줍니다. 만약에 오용한다면 어떤 문제가 생길지 생각해 보는 기회도 가지고 미래사회에서 잘 사용된다면 어떻게 도움을 주고 있을지도 알려주며 기대하게 만듭니다.
며칠전에 3D프린터 출력하는 모습을 구경하고 왔어요. 이렇게 일상에서 만나거나 했던 것들이 키워드로 다루어지니 궁금했던 것들이 있는지 더 관심있게 읽어보게 되더군요. 언제 만들어졌고 어떻게 인쇄하는지 먹을 것을 출력할 수도 있는지 등 다양한 질문을 다루고 있어서 읽고 있으면서 궁금증이 해소되기도 하고 몰랐던 정보를 알아서 알려주니 관심을 더 갖게 되기도 하네요. 3D 프린터로 만든 다리를 직접 보고 싶기도 했습니다.

만약 3D프린터를 이용해 위험한 물건의 설계도 대로 나쁜 목적을 가지고 프린트한다면 어떤 일이 생길 수 있을지 미리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져요. 시대가 빨리 변하는 만큼 위험할 수 있는 상황에는 예상보다 더 위험한 일이 발생할 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어서 좀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잘 발전한다면 장기를 인쇄하여 장기이식을 받을 필요가 없다든지 필요한 물건을 직접 만들어 쓴다든지 할 수 있는 편리한 세상이 올거라는 기대도 하게 만들었습니다.

사물인터넷은 우리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고 있는데 그 시작은 일상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싶어서, 더 편리하게 살고 싶어해서 작게 시도해본 것이 발전하여 없어서는 안 될만큼 우리의 생활에 사용되고 있었습니다.

요즘 비트코인 기사도 많이 나오는데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어떻게 화폐를 대신할 수 있는지 들어도 이해가 잘 안 되곤 했어요. 이 책은 비트코인이 무엇이며 어떻게 얻을 수 있고 은행보다 나은 이유 등을 알려주어 이해를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사실 비트코인을 직접 접해보지 못하고 기사로만 접해서 아직 정확히는 잘 모르겠지만 책으로 배운 것이 있으니 4차 산업혁명 키워드들은 앞으로 실제로 만났을 때 좀 더 이해를 잘 하고 더 반갑게 받아들이며 배우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20가지 키워드에 대해서 알아보고 나면 미래 직업에 대해 다뤄요. 진로를 종종 생각하는 아이들이라서 미래에 사라질 직업, 생겨날 직업 등에 대해 미리 공부해두면 진로 설정에 도움이 되겠지요.

이 책은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20가지 키워드를 통해 앞으로 어떤 세상에서 살게 될지 기대감도 가지게 하고 그로 인해 편리함도 있겠지만 주의할 점도 있음을 생각해봐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어린이들이 궁금해할 것들을 다양한 관점에서 다루고 있어서 이 책을 읽고 나면 미래에 대해 더 준비된 자세를 갖추고 미래에 적합한 인재로 자라날 준비를 저절로 하게 되는 게 아닐까 생각도 해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