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최상위 사고력 3A 로 3학년 1학기 수학을 완성합니다.

최상위 사고력 초등 3A ㅣ 초등 최상위 사고력
디딤돌 초등수학 연구소 지음 / 디딤돌 / 2018년 11월

최상위사고력교재가 너무 재미있어서 엄마의 조건대로 기본응용교재와 최상위교재를 풀고 최상위사고력을 만나길 고대하는 아이입니다. 하루 분량은 아이가 스스로 정해요. 첫 문제를 풀어보고 보통은 2장을 풀고 문제가 쉬운 날, 재미있는 날은 3장을 풀며 그 반대인 날은 1장만 풀기도 합니다. 문제를 잡으면 경우의 수 하나하나 따지기 귀찮을 것 같은데 귀찮아하지않고 그 과정을 즐기니 최상위사고력을 재미있어 하는 것 같아요. 타 사고력교재보다 디딤돌 최상위사고력에 정착했어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문제가 점점 어려워질텐데 언제까지 하겠다할 지 모르지만 제일 좋아하는 교재라고 하니 시간없다 하기 전까지 꾸준히 줘보려고 작정하고 있어요.

 

디딤돌 최상위사고력 3A는 3학년 1학기 교과과정과 동일한 목차를 가집니다. 교과과정 연계된 사고력 문제라 본학기에 풀어도 덜 어렵게 느껴지는 듯 해요.

 

각 단원은 수학개념별로 문제를 풀어보고 최상위사고력 문제만 다시 풀어본 후 단원별로 Review문제를 풀면 한 단원이 끝납니다. 문제들이 어렵거나 오래 계산해야하지만 문제수가 적어서 한두문제로 한 페이지가 끝나다보니 성취감은 있어요.

 

수학개념을 떠올리며 땀이뻘뻘 문제를 풀고 나면 뇌가 번쩍해지는  수학 개념 포인트를 집어주어 실력을 더 업그레이드할 수 있어요. 뇌가 번쩍에서 알게 된 개념을 다양한 관점에서 풀어보는 최상위사고력 문제는 QR코드를 통한 동영상해설도 제공되어 혼자 공부하더라도 도움을 받을 수 있어요.




4단원은 길이와 시간, 속력과 거리 등 측정입니다.




통나무 자른 횟수와 시간의 관계, 왕복시간, 고장난 시계 등 생각해야 풀 수 있는 문제들이 많았기에 맞힐 때마다 수학 자신감도 올라가는 효과가 있었습니다.
 



방향과 거리, 속도, 방향별 움직임에 두 사람 사이의 거리 등의 문제였는데 방향, 거리, 속도 문제는 아주 평이했고, 두사람 사이의 거리를 구하는 문제가 재미있었다고 합니다.




리뷰 문제를 통해 이번 단원을 정리해봅니다. 어렵다는 생각보다 재미있었다는 생각이 가득한 단원이었습니다.




5단원은 분수입니다.



분수의 의미를 알아보는 문제들이라 아주 평이했어요. 쉬워서 하루 여러장을 다 풀었답니다.





분수의 크기 비교, 수카드로 분수 만들기 등을 했는데 왜 문제들이 쉬운가 생각해보니 분수 개념을 다 알고 있는 상태라서 그런 것 같아요. 연산을 앞서서 공부해 둔 것이 많은 도움이 되어 분수 문제들이 쉽게 느껴진 것 같습니다.




리뷰 문제를 통해 알고 있던 문제들을 다시 풀어보며 정리해봅니다.
 

모든 단원이 끝나고 뒷부분의 파이널 평가를 풀었어요. 최상위사고력 3A 교재가 곧 끝난다는 아쉬움을 한 가득 안고 풀었답니다.

최상위 사고력은 교과과정에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문제라 수학 실력도 올려주는 교재입니다. 최상위연산으로 분수를 미리 익혀놓은 터라 더 쉽게 풀기도 하면서 수학의 자신감이 더 올라가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다음 최상위사고력을 사달라고 하는 아이에게 기본부터 다져야하니 기본응용과 최상위교재를 풀고 하자고 말해두었습니다. 수준에 맞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갈 수 있는 디딤돌 교재 구성에 만족합니다.

- 교재는 출판사에서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