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문법은 통문장 쓸 수 있을 때까지 - 초등 영문법 학습은 통문장 쓰기로 서술형까지!
라임 지음 / 라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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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3부터 영어를 배워서 또래보다 조금 늦게 배운 아이지만 늦게 배웠기에 더 빨리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고 있었어요. 영단어 암기가 필요한 시점에 만난 라임출판사의 <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 교재를 통해 영단어 암기에 효과를 봤던 터라 이번엔 다음 단계인 <영문법은 통문장 쓸 수 있을 때까지>에 대한 기대도 있었고, 많이 궁금하였습니다. 이번 방학은 영문법 책에 관심을 많이 보이고 있었어요. 그래서 이 책을 전해주었을때도 예전에 영단어로 접해본 책과 닮은 표지에 반가워하기도 하고 친숙하게 느끼기도 하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기존에 영문법 교재를 풀고 있던 중이었는데 차례가 많이 다르네요. 풀고 있던 영문법 교재는 명사부터 시작하는데 이 교재는 what 의문문으로 시작을 해서 조금 생소하게 느끼더군요. 총 46일분량이에요. 주5일씩 9주 동안 공부하면서 통문장 A와 통문장 B를 배우니 두가지 영문법을 배우게 되겠네요.




주단위로 시작하기 전에 영어 단어를 먼저 확인합니다. 아는 단어를 체크하고 모르는 단어는 미리 암기해둡니다. 모르는 단어는 하나 뿐이라고 해놨네요. 이번 주 분량에 등장하는 단어들인가 봅니다.




첫날 공부할 것은 what 의문문과 be동사 현재형이에요.

초등필수문법을 읽어보고 통문장A를 3회 이상 듣고 따라한 후 통문장을 써 봅니다. "따라쓰기만 하면 되는 거야? 너무 쉬운데?" 하며 쓰더라구요. 듣고 말하고 써보면서 외우는 것은 영단어 공부때 많이 해왔던 방식이라 익숙해요. 따라 쓰기를 한 후 문법 확인 문제를 통해 문장을 연결하고 문장의 구조를 배웁니다.





두 쪽을 다 풀어보고 나니 이 책의 공부 방법을 알 것 같네요.

통문장A는 의문형이고 통문장B는 의문형에 대한 대답이었어요. 

그래서 통문장A와 통문장 B를 페이지별로 각각 3회 이상 듣고 따라하고 쓰며 외운 뒤 통문장 A와 통문장 B를 함께 들으면 대화형식 문장으로 연결되면서 어떻게 사용되는지도 익히게 되고 통문장들이 더 자연스럽게 기억되었습니다.




뒷페이지에서는 통문장 암기 훈련을 합니다.

필요한 단어를 골라서 어순에 맞게 배열하며 대화를 완성하고 빈칸에 알맞은 단어를 넣어 대화를 완성하며 틀린 문장을 수정해보며 문법을 완성합니다.

주어진 단어를 이용해 문법을 적용하며 영작도 해보고 중학 내신 시험 서술형 문제 유형도 경험해봅니다.

앞에서 반복 연습을 통해 외운 문장들로 충분히 쓸 수 있는 수준이라 어렵지 않았어요.





매일 2장씩 통문장을 쓸 수 있을때까지 외우며 영문법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며칠 풀려보니 하루 10문장씩 외우면서 46일을 공부하면 460문장을 외우는 거네요. 영문법도 늘고 영작도 늘고 <초등 영단어 철자 쓸 수 있을 때까지>를 공부했을때 만큼이나 <영문법은 통문장 쓸 수 있을 때까지>도 확실한 공부 성과를 보장하는 영어교재일 거라고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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