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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2 - 초등.중등 영어 교과서에서 뽑은 단어.숙어.표현 ㅣ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 2
라임 지음 / 라임 / 2018년 7월
평점 :
만화로 외우는 영단어를 처음 접한 건 올여름 디딤돌 맘스코칭 강연이었어요.
아~ 신선한 교재다. 읽고 싶다. 그랬었죠.
독서를 즐기는 아이인데 올 봄부터 만화에 푹 빠져서 만화로 외울수만 있다면 정말 1석2조가 아닌가 하고
1권을 선물로 주고 읽어보라 했어요. 그땐 좀 어려워했습니다.
이번에 2권을 접하게 되면서 아이에게 보여주니 1권부터 다시 읽어보겠다며...
그래서 후기쓰는데 시간이 좀 걸렸네요.
영어를 좀 배워서 그런지 이번엔 혀도 굴려가며 읽는 티를 좀 내요.ㅎ
책은 정말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캐릭터 설명으로 책 내용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하지요.
백그라운드와 스토리 설명으로 영어일지라도 읽고 싶게 만듭니다.
왼쪽 페이지에는 단어와 뜻이 나오는데 파닉스가 아닌 발음기호가 익숙한 세대인 저에겐 발음기호 없는 요즘 영단어는 좀 생소하네요.
오른쪽에는 만화내용이 있어요. 흥미롭게 잘 그려놨어요. 내용도 물론 재미있고요.
책 뒷면에는 QR코드가 있는데 아주 유용해요.
QR코드로 라임님의 블로그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https://blog.naver.com/studio_lime
자료실에서 mp3, 워크시트, 단어동영상을 다운받을 수 있어요. 진작에 이웃으로 추가해두고 활용하고 있답니다.
캐릭터책갈피 증정행사도 있어요. 저는 벌써 받았지요.^^
https://blog.naver.com/studio_lime/221370044564
둘째는 영어가 뭔지 모르지만 만화만 봐도 좋다는 아이. 큰아이따라 1권을 보겠다며...
첫째는 본인이 선물받은 책이니 애착을 가지고 봅니다.
단어 발음이 궁금하다며 사전으로 찾아가며 보곤 해요.
7권까지 다 소장하고 싶을만큼 책이 좋습니다. 다음 크리스마스 선물로 나머지 5권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