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음식 탐험대의 별별 세계 음식 여행
조 베이터.조 샤프 지음, 크리스 딕카슨 그림, 나윤희 옮김 / 찰리북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제목에서 보여주듯 음식 탐험대의 음식여행으로 지리, 역사, 문화를 공부할 수 있는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는 책입니다.
부모님에게 안내하는 레시피활용법도 있어요. 아이들과 함께 요리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음식 탐험대를 소개하는 페이지. 이 친구들이 여행을 떠나는 거랍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한 흥미로운 사실도 배우고요.
아메리카로 떠났어요.
원주민이 살고 있던 땅에 새로운 사람들이 도착하면서 각기 다른 문화가 섞이고 음식도 그 증거라고 하네요.
나라별 유명한 음식과 그 음식이 유명해진 이유를 설명해놨어요.
미국의 생선차우더. 이건 그 나라에서 직접 먹어본 경험이 있어서 사진만 봐도 맛이 생각이 난다고 좋아하네요.
둘째는 매운맛에 관심이 많습니다. 멕시코 부분을 열심히 봤어요.
그 외 다양한 대륙의 음식들을 소개하고 있고요.
익숙한 이탈리아 피자도 만드는 방법이 나와있답니다.
친숙한 중국.
길거리 음식 종류가 많아요. 중국에서 직접 먹어본 기억이... 취두부는 맛이 아주 강렬했었지요. 튀긴곤충꼬치는 비주얼부터 충격적이었는데 감히 먹어보겠다는 시도도 할 수 없었습니다만 곤충을 기르는 일이 가축을 키우는 것에 비해 온실가스가 적게 배출되어 환경에 더 유익하다는 설명이 있군요.
이렇게 여행한 기억도 되집으며 음식으로 다시 한 번 여행을 다녀온 느낌으로 책을 덮습니다.
책 뒷면에는 한눈에 나라별 요리들이 있어 책 내용을 다시 한 번 상기시켜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