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심리학
피에르 레비-수쌍 지음, 강현주 옮김 / 말글빛냄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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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르 레비수쌍이 말하는 ‘비밀‘은 유발 하라리가 ‘사피엔스‘에서 말하던 ‘허구‘가 개인적인 영역으로 축약된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이 책은 세간에 퍼진 솔직함, 즉 비밀을 걷어내는 행위에 대한 막연한 신념이 비밀을 통해 형성된 개인을 파괴하는 도구로 쓰일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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