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네, 일은 재미있나?
데일 도튼 지음, 손원재 옮김 / 성안당 / 2017년 4월
평점 :
품절


자네, 일은 재미있나?

맥스 엘모어의 음성 지원 되는 듯한
울림이 있는 책 제목

이 책의 저자인 데일 도튼이
35세 회사원이던 시절
우연한 기회로 맥스 엘모어를 만나고
이 책이 나오게 되었다고 한다.





뒤 표지에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씀을
아주 함축적으로 나타나있다.

"내일은 오늘과는 다른 사람이 되게.
실험에 실패란 없다네"

내일 해야할 새로운 목표 세우느라 바쁘지 말고
그저 오늘보다는 다른 사람이 되어라는 말씀





자네 일은 재미있나
총 10챕터로 구성되어 있음





시작 부분에서는
저자 데일 도튼이 유명하다는 맥스 엘모어를
공항에서 우연히 만난 에피소드를 담고 있고

두번째 장부터 뭔가 비지니스 마인드적인 내용이 시작됨

경제학적으로 근로자의 시각에서 볼 때
권태(일은 하기 싫음)로움과
두려움(이 JOB이라도 잃을까봐 전전긍긍)
의 콜라보

상상 불가능한 조합 탄생!?

그것이 바로
#커리어스태그플레이션







근로자에 대한 요구는 인플레이션
근로자에 대한 보상은 불황 상태

이런 상황을 스태그플레이션이라 일겉는데

갈수록 고능력자들은 늘어가고
인력 사용자들은 앞다투어 비용 절감 하느라 바쁜 현실

이런 스태그플래에션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할까?





이에 대한 해답을
'실험'에서 찾은 맥스 엘모어

실험에 실패란 없다!!

오오 정말 맞는 말이네~!





우리 사회는 시간이나 발전의 과정을 일차원적으로 생각한다.
학교에서도 알게 모르게 그런 생각을 주입시킨다.

인생은 일련의 과제, 익혀야할 기술, 합격해야 하는 시험
의 연속이다. 따라서,
목표를 설정하고, 한길로만 똑바로 씩씩하게 나아가야한다.

이런 식으로...

오~ 천잰데?

전에 읽었던
<학교에 배움이 있습니까?>
라는 책이 떠오르던 대목이었다.





저자 데일 도튼은 맥스 엘모어의 가르침

'목표 따위 집어 치워'

그럼 어찌 살으란 말인가?

이렇게




거창하게 목표세우고 그러지 말고

그저

내일은 오늘과 좀더 다른 내가 되자

이 마인드로 쭉~~~ 이어가라는 말씀

오~

일도 육아도
오늘보단 좀 다른 내일
어제보다 좀 다른 오늘

요거 좋은 거 같아요





너무 많이 팍팍 달라지려고 하지 말고

매일
조금

1%씩 나이진다면 성공할 확률이 높아질거란 논리다





무언가를 시작할 제 때 / 완벽한 기회란
오지 않는다

그러니까

지금 당장 시작하라!

NOW!!
IT'S THE SHOW TIME~!





능력 과잉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

어떻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진정한 성공을 이룩하려면,

마땅히 그래야 하는 것 이상의 것을
해낼 때 가능

플루티스트 장 피에르 랑팔의
늘 '완벽 그ㅇ 이상' 을 추구하는 마음가짐으로...





자네, 일은 재밌는가

이 책의 핵심 키워드는 바로

'혁신' 이 아닐까싶다.





무조건 열심히만 한다고 성공하지 못한다.

실험 정신으로
늘 어제와 다른 오늘
오늘과 다른 내일을 살아가며
마땅히 해내야 하는 것 이상의 것들을
해내야...

그래야 될동말동이라는 말씀





자네 일은 재미있나

이 책을 읽어보면서,
사실.. 약간 진부함이 느껴지기도 했다.

그래서 알아낸 사실

저자가 맥스 엘모어를 만난 게
1995년이네?

20년 전...

근데 또 그때 얘기가
스마트한 이 시대에도 딱딱 들어 맞는다니
신기할 따름이다.


아래는 저자 데일 도튼이 책을 쓰게된 배경
나같은 사람을 위해 이 책을 써주었다니
나도 저자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서평 끝~

땡큐 데일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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