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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하우스 - 평범한 하루 24시간에 숨겨진 특별한 과학 이야기 ㅣ 공학과의 새로운 만남 27
데이비드 보더니스 지음, 김명남 옮김 / 생각의나무 / 2006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뭐, 보더니스의 책이야 두말하면 잔소리다.
이 책? 자알 읽힌다. 대중을 위한 쉬운 과학책.
그러나 E=mc2이 최고였고 '일렉트릭 유니버스'는 그 다음이었으며
이 책은 그 다음이다..
심오한 내고이 딸린다. 철학은 없고 재미 위주의 알맹이 없는 흥미 위주의 책이다.
여전히 그의 문체는 재미있지만..
그래도 이 책을 읽으면 잡지식이 엄청 많아 진다.
나도 새삼 깨닫게 된 것들이 몇 개 있다.
1. 비누, 클렌징 크림.. 무시하지 말자.
2. 치약.. 우습게 생각하고 구석구석 열심히만 닦자.
3. 초콜릿 케弱?아이스크림.. 웬만하면 먹지 말자.
4. 행주, 수세미 등등.. 살균이 최고다.
5. 이부자리 진드기.. 어떻게든 죽여 봐야지..
6. 감자칩, 콜라, 마가린.. 안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