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마리 개미 아트사이언스
요안나 제자크 지음, 이충호 옮김 / 보림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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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어른들은 어릴 때 한번쯤은 개미들을 관찰해본 적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고요) 바닥에 돌아다니는 개미들이나 일렬로 개미굴로 행진하는 개미들의 모습을 기억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 정말 재밌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오늘 추천하고 싶은 책은 바로 <1001마리 개미>입니다. 


  


  개미에 대한 그림책, 사실 어렸을 때 한번도 읽어본 적이 없었어요. 그래서 더더욱 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이 책은 오로지 개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개미가 주인공인 개미와 베짱이는 읽어봤지만, 글쎄 개미가 원탑 주인공인 그림책은 흔치 않지요. <1001마리 개미>는 개미의 생활방식을 소개한 뒤, 개미의 시점을 따라 숲을 소개합니다.  개미의 행진을 따라 숲의 모습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이죠. 



 



 개미의 행진을 따라 숲을 알아가는 것도 좋았지만, 숲에 사는 동물들과 식물들에 대해 설명할 때도 개미들이 있는 게 재밌었고 귀여웠어요. 또한 이 책은 개미뿐만 아니라 저에게 숲에 사는 식물들과 동물들의 존재를 알려줬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도시와 다른 숲의 환경을 쉽고 재밌게 알려줄 것 같아요. 



 



올뻬미와 딱따구리 등 많은 동물들도 이 책에 나와서 더더욱 재밌게 읽었습니다. 


개미에 대해 알 수 있었고, 숲에 대해 재밌게 읽을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산에 올라가기 좀 더운 요즘, 나가지 않고 이렇게 개미, 숲, 동물들에 대해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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