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obab Tree 는 제가 너무 읽고 싶어 고른 책이예요 얼마전 제주도 여행가서 여미지식물원을 갔을 때
바오밥나무가 너무 인상적이였거든요
The Baobab Tree는 렉사일지수가 170L로 앞에 나온 Bathtime for Biscuit 보다는 살짝 높답니다

아프리카 전설에 의하면 바오밥나무는 본래 신들이 만든 말하는 나무였어요
하지만 항상 불평, 불만만 많았던 바오밥나무는 신들의 노여움을 사서 거꾸로 막히는
벌을 받게 되죠
그 이후 바오밥 나무가 말하는 소리를 들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는 아주 슬픈 이야기..

함께 바오밥나무를 보았던 성은이도 바오밥의 전설을 들으며 조금만 더 긍정적으로
세상을 보았더라면 다 알아서 꽃도 피게 해주고 과일도 열리게 해주었을텐데하며 안타까워하더군요
바오밥나무를 생각하며 뿌리까지 그리고 위,아래를 뒤집어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