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톡! 서술형 전과목 4-2 (2016년용) - 국어.수학.사회.과학
디딤돌 초등전과목 편집부 엮음 / 디딤돌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안녕하세요!!

 

초특급울트라짱맘이예요~^^

 

특히!!

2014년의 3,4학년 아이들 두신 맘님들 안녕하셨나요?

 

왜?

3,4학년 맘들한테만 특별 인사를 하냐구요?

 

2014년에는 3,4학년 맘들에게는 특별한 한 해였거든요.

 

2013년 1,2학년의 교과서가 새롭게 바뀌고...

2014년 3,4학년의 교과서가 새롭게 바뀌었어요.

그리고...

곧 다가올 2015년에는 5,6학년의 교과서가 새롭게 바뀐다지요.

 

그럼...

기존 교과서와 새롭게 바뀐 교과서가 어떻게 다른지 궁금하시죠?

 

새롭게 바뀐 교과서는 기존의 교과서와 달리 글이 별로 없어요.

공부할 것이 별로 없어지고, 더욱 쉬워졌냐구요?

 

글쎄요...

 

어떤 부분은 위에 학년것이 아래 학년으로 올라가고...

어떤 부분은 아래 학년것이 위에 학년으로 올라가기도 했어요.

 

하지만!!

 

제가 확실히 말씀 드릴 수 있는것은...

 

학교시험에서 서술형,논술형 평가의 비준이 확실히 높아졌다는것이예요.

 

사실...

 

저는 수능세대예요.

 

수능전 학력고사로 대학을 가던 시절엔...

공부를 평소에 잘 하지 않았더라도 대입을 앞두고 죽어라 외우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행운이 있었어요.

 

제가 대학을 가던 수능세대는요.

수능도 중요했지만, 급! 논술도 중요했었어요.

그래서 고2인가...고3때인가...

급! 바뀐 교육정책으로인해 논술을 준비했었는데요.

 

논술이라는것이...

하루아침에 짠!하고 완벽하게 좋아지는 과목(?)이 아닌지라...

논술이 약했던 저는...

논술이 없는 대학을 골라가야하는 아픔이... 있었답니다.ㅠㅠ

 

 

엄마로서...

아니! 엄마이기전에 인생의 선배로서 논술의 어려움을 너무나 잘 알기에...

내 아이는 자신의 생각과 느낌을 술술~ 쓰는 아이로 키우고 싶었어요.

 

그래서~

나름... 독서논술도 배우고 했지만...

이게 또... 아이의 생각을 열어주는것과 학교시험에 맞게 서술형 답안을 쓰는데 약간의 차이가 있더라구요.ㅠㅠ

 

학교공부는 잘~ 따라가는데...

객관식은 잘 맞추는데..

서술형 주관식에서 멘붕이 오는 아이...

즤 가을이도 그러는데요.ㅠㅠ

 

에효~

 

 

문제를 물어보면, 단답형으로 답은 나오는데...

요걸 연결을 못 하네요.

 

저도 답답하지만, 본인이 본인의 시험지를 받았을때 얼마나 답답하겠어요.

 

이런건!!

꾸준한 연습과 훈련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점점 더욱 서술,논술형 시험이 강화된다는데...

더욱 꼼꼼히 준비해야겠죠?

 

 

저와 가을이는 디딤돌 톡! 서술형을 선택했어요.

 

4학년 2학기에도 우등생이 되기위해!!

국어,수학,사회,과학을 한 번에 끝낼 수 있는 장점이 있거든요.

 

거기에...

서술형,논술형 학교시험 기출 문제 완변 분석을 해주고, 적중 예상 문제까지 있는데...

여이에~

교육청 서술형,논술형 평가 유사 문제가 수록됐으니~

저와 가을이가 더욱 열심히 풀어야겠다는 마음을 갖게 되더라구요.

 

 

 

서술형,논술형 평가는 '교과 내용을 얼마나 잘 외우고 있는가'하는 단순 암기력 평가가 아니라...

개념과 원리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정답에 도달하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아이들의 사고력과 창의력,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라고해요.

 

그럼...

여기서 서술형과 논술형이 같은거 아니냐는 생각을 하시는 맘들이 계실것 같은데요.

 

서술형과 논술형...

틀려요!!!

 

서술형 평가는 교과 내용 이해,요약,설명,풀이 과정 등을 기술하는 평가이고...

논술형 평가는 문제에 대한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교과 내용을 바탕으로 논리적 과정을 통해 기술하는 평가예요.

 

 

 

 

따라올 수 없는 자신감을 가을에게 빡! 심어주기 위해 선택한 디딤돌 톡! 서술형...

 

 

본권에서 답안지가 쏙! 분리가 되네요.

 

 

학교시험을 앞두고 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시험지가 마련됐어요.


 

 

한 과목당 한 장씩~

모두 4과목네요.^^ 

 

 

 


본권 안쪽은 과목별로 분류가 되었네요.

 

 

 

 

그럼...

우선 국어를 볼께요.

 

 

 

 

새롭게 달라진 4학년 2학기 국어!!

9단원으로 구성됐네요.

 

 

올 해부터 중간,기말고사가 없어진 가을이네 학교!!

 

지난번 국어 단원평가를 준비하면서 풀었던 1단원이예요.

 

 

 

서술형에 꼭! 필요한 개념이 왼쪽 초록색 안에 잘~ 정리가 됐어요.

 

 

 

일반 문제집으로 개념을 잡고, 개념에 해당하는 문제집을 풀었었지만...

그래도!!

톡!서술형에 있는 개념들을 꼼꼼히 읽고 갔어요.

그리고~

개념 확인 문제를 풀었는데요.

 

 

 

단답형 문제들이라...

여기까지는 별 부담없이 평소 문제집을 푸는것처럼 풀었어요.

 

 

하지만!!

 

글씨 쓰는걸 싫어하는 평범한 4학년 남학생인 가을이는...

한 문장을 쓰기 위해 봄부터 몸을 그리 베베~ 꽈었나봐요.

어~~~흑!!

 

한 줄 쓰기가 넘넘 힘들었었어요.

 

정답을 말로 해보라고 하면...

고 작은 입에서 어찌그리 청산유수처럼 흘러나오는지...

쓰라하면...

[얼음]

 

자신의 생각을 정리를 하지만, 쓰는 방법을 몰랐던것 같아요.

 

하지만!!

 

서술형 기출 문제를 보시면, 정답 아래에 '이렇게 써요'코너가 있어요.

4학년인 가을이 같은 아이들을 위해!!

마련된 코너네요.

정답을 쓰기 위해 어떤것을 생각할지를 알려주니, 아이의 생각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네요.

 

 

 

 

 

서술형 기출 문제를 가뿐하게 풀고나면...

서술형 예상 문제를 만날 수 있어요.

앞에서와 달리, 이번엔 힌트 없이 그냥 혼자서 풀어보아요.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뭔가 특별한것 같은 문제들~

 

교육청평가문제를 풀어보아요.

 

 

 

아이도 '교육청평가문제'는 뭔가 특별함을 느끼는지...

열심히 풀려고 해요.

 

하지만!!

 

자신의 생각을 정리해서 답으로 쓰는것이 어디 쉬운가요?

힘들어해요.

 

그래도~

 

출제 의도를 파악하며, '이렇게 써요'에서 힌트를 얻으며 열심히 풀어보네요.

 

 

 

 

 

 

그럼...

이번엔 수학을 볼께요.

 

 

 

 

 

 

구성은 전과목 같은 구성이예요.

 

개념 설명을 보고...

서술형 연습 문제를 풀고...

서술형 예상 문제를 풀고...

교육청평가문제를 풀고...

 

가을이는 특히! 초등 수학 서술형을 어려워해요.

수학을 머리로 암산해서 풀려고 하는 나쁜습관이 있던 가을이...

저는 처음엔 암산으로 수학을 계산하는것이 머리가 좋아서 그런거라고 생각하며 좋아했어요.

하지만!!

단순계산은 암산으로 푸는게 시간 절약을 위해서 좋지만...

한 두번씩 꼬여서 출제되는 문제들은 암산으로 계산하면 실수가 있어서...앙~대여!!

거기에...

서술형 답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 시점에...

단순히 머리로 계산해서 답을 적던 가을이는... 요즘말로 멘붕이 오네요.

 

정답은 맞는데...

풀이가 없어서 틀리고, 풀이가 메끄러집 못 해서 틀리고...

가을이의 수난시대네요.

요즘...

 

 

 

 

 

가을이가 좋아하는 과학!!

1단원에서는 식물의 생활이 나오면서...

평소 관심분야라 편한 마음으로 재미지게 풀지만...

요것도 서술을 하려니 쉽지가 않아요.

 

 

어~~~후!!

어려워요.

사회용어들이 한자인데다가, 경제활동을 하지 않았던 아이에게는 그저~ 딴나라 이야기네요.

뭐...

제가 너무 경제관념이 없는 아이로 키운것이 문제이기도 하지만...

 

전체적으로...

톡! 서술형 초등 서술형 문제집에서...

평범한 4학년 남자아이인 가을이는...

앞부분은 간단하게 잘 풀었어요.

하지만!!

뒷장으로 넘어갈수록 자신의 생각을 정리하지 못 해서 속상해하고, 분해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라구요.

 

 

 

하지만!

글씨 쓰는게 어렵고, 귀찮다고 안하다보면, 영영~ 못 하게 된다고...

아이를 다독이고, 저도 다시 공부한다는 심정으로 같이 풀기도 했어요.

 

왜~ 어른들도 자신의 생각을 조리있게 정리 못 할 때가 있으니, 저도 '이참에 배운다'생각했어요.

 

그리고...

 

아이가 정답을 못 쓰겠다고 하면...

그냥 쿨~하게 정답을 불러주고, 소리내서 읽게 했어요.

그리고...

정답에 있는 풀이 채점기준도 같이 읽으며, "그래! 이 말만 들어가도 맞는거네~"하면서 아이와 함께 평가를 했어요.

 

 

 

 

 

 

주변에서 보면...

사회때문에, 논술프로그램에 아이를 넣는 엄마들이 많아요.

저도 아이에게 좋은 점수를 만들어주기 위해서 논술프로그램에 넣을까...라는 생각도 했던게 사실이예요.

 

하지만...

 

문제집을 풀면서...

맞으면 동그라미, 틀리면 쭉! 긋는것은 의미없다고 아이에게 말해줬어요.

그런데...

아이들이 어디 그런가요?

맞으면 좋고, 틀리면 기분 나쁘고...왜 틀리냐고 따지는게 아이들이잖아요.

사실...

집에서 문제집 풀면서 맞고, 틀리는게 중요한게 아닌데 말이죠.

 

저는...

가을이랑 디딤돌 톡!서술형 풀면서 아이가 모른다고 했던거...

어렵다고 했던거...

 

제가 정답을 불러주거나, 아이와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서...

"그래~ 가을이가 이렇게 말했던것들... 바로 이러이러해서 이렇다고 쓰면 되겠네."라고 했던것들을

쓰게 도와줬어요.

 

서술,논술형 문제들...

사실 어떻게 보면 어른들도 쓰기 힘들어요.

 

하물며 생각주머니가 다 자라지 않는 아이가 쓰기에는 얼마나 머리 터지겠어요?

 

그런 생각이 들어서...

같이 풀었던것들, 정답만 썼던것들...

다~ 맞게 해주고 풀이를 다시 썼어요.

 

대신...

풀이를 지울때는 제가 지워줬어요.

아이가 힘들까봐 그런것이 아니고...

아이가 나름 열심히 썼는데, 지우라고 하니 억울해하고, 분해하더라구요.

 

아이가 한 자,한 자... 연필을 꾹꾹!! 눌러가며 썼던 고생을 알기에...

'더 좋은 정답을 쓰기 위해서 엄마랑 너랑은 같이 공부하는거다'라고 알려주고 싶어서 그랬어요.

 

 

서술형,논술형 문제들을 연습하기 위해서...

어찌보면 엄마도 아이도 힘들어요.

힘들다고 준비를 안할 수 없으니, 조금씩 아이에게 생각의 힘을 주기 위해 중요한 과정이니...

조금은 즐겁게 공부하기 위해서...

엄마와 아이가 함께 톡! 서술형을 공부하는게 좋은것 같아요.

 

 

 

우리 가을이...

벌써 가을이의 11살이 얼마 안남았네요.

 

이 초등 서술형 문제집을 끝내고 나면...

아이가 조금 더 성장했겠죠?

그리고...

저도 좀 더 아이를 이해하고, 아이와 함께 생각이 커지는 엄마로 성장했으리라 믿어요.

 

 

 

 

 

 

그럼...

초등 서술형,논술형 시험대비 문제집으로...

디딤돌 톡! 서술형 추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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