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유형의 수학문제를 풀었어요.::초등수학문제집 추천

유형잡는 큐브 수학 4-1 - 2014년 ㅣ 동아 큐브수학 시리즈 2014년
두산동아 편집부 엮음 / 두산동아(참고서) / 2013년 12월

안녕하세요!!

초특급울트라짱맘이여요~^^

새학기가 시작된지...

이제 한달이 훌쩍~ 지나고...

중간고사가 있는 학교들은 중간고사를 준비하시고...

중간,기말고사가 없는 학교는 매일매일 열심히 진도에 맞춰 공부를 하겠지요?

우리 가을이네 학교는 올 해부터 기말고사가 없어지고...

수시,단원평가가 있답니다.

기말고사가 없으면 더 좋을꺼라 생각을 했는데...

이건 뭐...

일주일이 멀다하고...

국,수,사,과를 찔끔찔끔씩 돌아가며 시험을 보고 있어요.

이러니...

이제는 몰아치기 공부에서...

가을이는 매일매일 공부를 하고 있어요.

일단!!

달라진 교육과정에 따라...

저도 아이도 어떤 유형으로 공부할 지를 몰라, 열심히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풀고 있는데요.

오늘은...

우리 가을이가 요즘 열심히 풀고 있는...

두산동아 유형잡는 큐브수학을 소개할께요.^^

가을이는 욕심이 참 많은 아이랍니다.

수시,단원평가의 성적이 본인이 생각했던 점수가 아니면...

그 날은 더 많은 문제를  풀기 원해요.

에효~

그런데...

그 욕심에 비해... 꼼꼼하지 않은 성격덕에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거나, 급하게 계산을 하다가 실수를 하지요.ㅠㅠ

이런 안좋은 습관을 잡아주는게...

저의 숙제인데요.

그냥...

저는 여러 유형의 수학문제를 접하는걸로...

대처하고 있답니다.

4학년이지만...

학원에 다니지 않는 가을이는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걸 좋아해요.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의 의미는...

단순히 엄마가 아이 옆에 앉아서 엄마가 하고 싶은 딴짓(?)을 해도 된다는 뜻입니다.

문제는 알던 모르던 아이 혼자 풀어요.

저는 마지막에 채점하고, 틀린문제 설명만 하고...

ㅎㅎ~

얼마전 가을이네 학교에서는 단원평가가 있었어요.

방학중 스토리텔링 수학문제집을 풀고...

학기중에 개념문제집을 풀었지만...

요렇게만 하고 넘어가면...

우리 가을이 또 어마무시한 실수를 하기에...ㅠㅠ

단원평가를 앞두고는 유형문제집을 풀어줘야....

저녁때 다리 뻗고 잘 수 있어요.

가을이가 푸는 초등수학 유형문제집은 두산동아의 유형잡는 큐브수학인데요.

학원에 다니지 않는 아이가...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하고, 실수를 방지하기 위해서 참으로 좋은것 같아요.

왜냐구요?

유형잡는 큐브수학은요~

3단계 유형큐브학습시스템으로 구성됐어요.

1단계... 핵심 개념학습

일반 문제집의 개념 설명과 달리 개념을 도식화하고 요약하여 중요한 개념을 한눈에 익힐 수 있어요.

2단계... 단계별 유형학습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기본 유형으로 익히고, 응용 유형으로 완성함으로써 학교 시험에 대비할 수 있어요.

3단계... 서술형 집중학습

서술형 문제를 난이도별로 학습함으로써 서술형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요.

요런 3단계 시스템...

어떻게 구현됐는지 궁금하시죠?

자자~

그럼 두 눈 크~~~게 뜨시고, 이 초특급울트라짱맘과 함께 구경해 보아~~~요.^^

우선...

유형잡는 큐브수학 4-1를 구경하기 전에 눈에 들어오는게 있~~~죠.

바로 개정 교육 과정에서 놓치는 내용이 있는데요.

이번 4학년들은 분수의 덧셈과 뺄셈을 배우지 않았으므로...ㅠㅠ

이건 집에서 엄마가 꼬~옥!! 챙겨줘야해요.

분수의 개념과 문제들이 있어서...

개념과 문제유형을 익히는데 참~~~ 좋겠죠?

자자~

이제 진짜로 유형잡는 큐브수학을 살펴 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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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눈에 띄이는거...

표준진도표가 있어요.

가을이 같은 경우...

예습으로 다른 개념 수학 문제집을 풀고 있어요.

그리고...

전과로 다음 시간 배울 교과서 부분을 미리 훑고 학교에 가요.

그리고~

학교에서 돌아오면, 요~ 유형잡는 큐브수학을 보고 있어요.

만약에 가을이와 달리 예습용으로 보신다면...

표준진도표를 활용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초등학교 4학년 1학기 수학 1단원은 '큰 수' 단원인데요.

이 큰 수 단원의 개념이 7개의 소단원으로 구성됐어요.

단원시작전 학습만화로...

아이가 갖을 학업에 대한 부담감을 조금은 덜어줘요.

그리고...

시작된 개념과 문제들...

이 개념을 보고, 쉬운 문제로...

개념을 다잡아요.

개념이 있지만, 그래도~

'개념 창고'파트가 있어서, 개념을 보충해주고 있어요.

자~

그럼...

유형을 익혀 볼께요.

도중에...

가을이의 실수가 보이죠?

저같은 경우...

단순 채점만 하지 않고, 틀린 문제를 채점하면서 읽어봐요.

읽어보면...

아이가 진짜 몰라서 틀렸는지, 문제를 잘 읽지 않았거나, 이해하지 못 해서 틀렸는지 알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틀린 문제는 소리내서 읽으라고 시켜요.

쪼~~~위에 10번도 문제를 끝까지 읽지 않아서 틀렸네요.

저 같은 경우...

여러 문제집을 풀리는 이유가 이거예요.

개념은 잡혔지만, 문제를 풀면서 실수가 나오기 때문에...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하게 해서, 문제를 끝까지 읽고 이해하는 훈련을 시키기 위해서 랍니다.

그럼...

아이가 진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쌓더라구요.

에효~

암튼...

틀린 문제는... 넘어가고~

보이시나요?

개념 확인하기에서 개념 설명이 있었지만...

유형 익히기에서 짤막하게 다시 개념을 잡아주네요.

그리고...

그 개념의 대표문제와 그 개념과 관련된 문제들이 나오고 있어요.

두 번의 과정을 거쳐 개념과 여러 유형 문제를 접했나요?

그럼 이제 3단계... 생각 키우기를 통해 서술형 문제를 대비해야줘~잉!!

서술형, 교과통합문제까지 15문항이 제공됐어요.

그 다음~

단원마무리...

단원마무리가 1회만 제공되서 좀... 아쉽나요?

ㅎㅎ~

잠시만요~

다음장 설명하고, 해결해드릴께~~~여!!

상,중,하의 난이도가 썪인 단원 마무리까지 다 풀고 나면...

이제 생활속 수학이 기다리고 있어요.

생활속에서 만날 수 있는 큰 수!!

명화의 가격에도 큰~~수가 필요하다는걸 알 수 있어요.

자~

이렇게 1단원을 마무리 하나요?

아니!아니!아니죠~

단원평가를 앞두고, 어찌 준비하지 않으리오~

단원평가 전날 밤...

우리 가을이가 뭘 열심히 보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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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바로~

유형잡는 큐브수학에서 별책부록으로 제공된 시험대비 자료집인데요.

실수형,응용형,서술형 등...

여러 유형의 문제들을 접하면서, 앞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정리해봐요.

그리고~

본권에서 아쉽게 느껴졌던 단원평가 1회분이, 절대 아쉽지 않게 2회분이 제공됐네요.^^

2회까지 완벽하게 다 맞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1단원을 열심히 공부한 가을이에게 박수를 쳐줬어요.

이렇게 창의.서술형 평가까지 놓치지 않고,

참~ 알뜰하게 풀었잖아요.

사실...

가을이는 쉬운 문제에 실수가 많은 스탈이라...

에효~

문제의 지문을 꼼꼼하게 읽을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한데..

요런 긴 지문의 문제...

저는 완전 환영하거든요.

물론...

학교에서 이번 1단원 단원평가를 보니, 이렇게 긴 지문의 문제는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앞으로 가을이가 꼼꼼하게 문제 푸는 훈련을 하기 위해!!

꼼꼼하게 남기지 않고 풀릴려고 해요.

본인의 장점과 단점을 엄마보다 잘 알고 있는 아이이기에...

그리고...

아직은 어리기에...

문제집을 남기지(?) 않고, 열심히 풀었던 아이에게 무한 칭찬해줬어요.

아이들은 진짜 그런것 같아요.

"너! 이거 왜 틀렸어?"

이거 보다는...

"이거 틀렸네. 어! 근데 이 어려운 문제는 맞았네. 실수했나? 문제를 꼼꼼하게 읽었더라면, 다 맞을 수 있었을텐데... 아깝다.그치?"

이렇게 말하면, 좀 더 노력하는것 같아요.

애들도 아깝게 틀린거... 다~ 알거든요.

문제집에서는 틀린 문제들이 있었지만...

우리 가을이...

그 동안 열심히 공부했던 노력만큼...

수학 1단원 단원평가는... 백점 맞았더군요.

ㅎㅎ~

이거이거~

제 점수도 아닌데, 왜 이렇게 좋아하냐구요?

저는 가을이가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도 보고, 쉬운문제 틀렸을때 속상해 하는 모습도 다~ 봤거든요.

그래서~

몇 개 틀렸어도, 백점을 맞아도...

아이의 노력에 박수를 보내주는...

아직은 철없는(?) 엄마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