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의 부모로 산다는 것 - 반항기 자녀 앞에 홀로 선 힘겨운 엄마에게
야마다 마사히로 외 지음, 정은지 옮김 /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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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의 부모로 산다는것 | 기본 카테고리 2012-09-17 12:44

[도서]10대의 부모로 산다는것

아사노 아츠코 등저/슈후노토모샤 편/정은지 역
아름다운사람들 | 2012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책이에요..

10대 아이둘을 둔 엄마인 저는 요즘 아이들이 짜증섞인 말로 대화를

나누는 저 자신을 발견하였답니다.

아이들이 커가면서 엄마의 마음같이 뜻대로 따라주지 않고 다른길로 눈을

돌리는걸보면서 가슴답답함과 초조함이 밀려들어 짜증섞인 말로 이야기를 꺼내는것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아이들도 이젠 부모와의 대화보다는 자기마음과 소통이 되고

대화가 되는 친구들과의 시간을 더많이 가지려고 하는것 같습니다.

 

특히 사춘기에 접어든 우리 큰아이를 보면서 대화 단절의 말들이 참 많아졌습니다.

질문에 간단하게 말을 하고  대화를 끊어 속내를 알수없게 만들어 버립니다.

 

사춘기이며 10대의 특권은 반항 이라는말과 같이 오는것 같습니다.

10대 사춘기에 들어서면서 스스로 자립을 하기위해 반기를 드는것이 반항으로 나타나는것 같습니다.

부모는 그동안의 삶의 경험을 토대로 아이를 곧은방향으로 이끌려하지만

아이들은 그런 부모의 틀을 간섭으로 받아들이면서 대화단절 갈등으로 표현되는것 같습니다.

 

10대의 부모로 산다는것은 아이들이 자립을 하기위한 몸부림속에서 부모가 어떻게

대처하고 이끌어 가야하는지 아이와 부모가 행복해지는지에대한

방향을 제시해주었습니다.

10대의 부모로산다는것은 이시대의 부모들의 고민이 이책한권에

모두 담겨있습니다.

 부모로서 알아야할 우리아이들의 이해방법과 아이들의 소통방법을 이책을 통해

많이얻고 깨달은것 같습니다.

아이와의 행복한 10대를 위해 꼭 읽어봐야할 부모지침서가 아니였나싶습니다.

아이와의 소통에 문제가있을시 두고두고 꺼내볼수있는책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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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학년에는 즐깨감 규칙성과 문제해결 - 창의영재수학 + 교과사고력 즐깨감 수학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지음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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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즈만북스에서 창의영재수학+교과사고력을 위한

수학의 새로운 학습지 즐깨감이 나왔다.

3학년이된 우리 아들을 위해 즐깨감의 [규칙성과 문제해결]을 살펴보았다.

단순히 암산과 계산으로 문제를 풀이하는 수학이 아니라 사고를 요하는 문제로 구성

문제한문제 한문제에 생각을 깊이할수있어 아이들을 생각하는 아이들로 만들어

문제에 집중할수있게 하였다.

문제를 풀어가는과정에서 아이가 문제에대해 분석하고 이해하려고하는모습이

다른학습지에서는 볼수없었던 모습이라 새로움으로 다가왔다.

요즘 수학문제풀이에 힘들어하는아이가 즐깨감은 수학이아닌 재미있는학습지로

받아들여 즐겁게 학습하는 모습을 보니 학습방법을 다양화하는것도 생각해보게하였다.

 

아이에게 생각하는힘을 길러주라는 어느강연자의 말이 생각난다.

요즘은 아이가 바쁘다보니 빨리빨리라는 단어에 익숙해져 아이들의

생각하는힘을 엄마가 차단시킨다는것이다.

창의사고력학습을 위해 학원을 다닐것이아니라 많이 보여주고 느끼게하며 생각하라는것이다.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고 창의사고력을 쌓아주는 교재가 즐깨감이아닌가싶다.

즐깨감의 규칙성과 문제해결을 다양하게 생각하면서 풀어내는 아이를 볼때

뿌듯함마저 느꼈다..스스로 생각하는힘을 길러주는 창의영재수학 와이즈만의

즐깨감으로 수학을 재미있게 공부할수있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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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승연의 Smart English Step 1 (교재 3권 + 워크북 3권 + CD 1장) - 평창올림픽 유치 주역의 엄마표 영어책 나승연의 Smart English 1
나승연.강민정 지음, 배정식 그림 / 앱투스미디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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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유치위원이였던 나승연..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우리앞에 나타난 그녀가 아동작가로 입문

첫어린이 동화책[smart english]를 발간하였다.

요즘 영어학습에 흥미를 잃은 우리 아이에게 새로운 교재를찾던중

만난 나승연의 SMART ENGLISH

 레벨별교재로 이루어져 있어

아이의 영어실력에 맞춰 교재를 선택하면된다.

본교재와 워크북CD로 구성 .. CD에는 노래와챈트가포함되어 교재내용을 CD듣고

학습하여 내용을쉽게 습득하게 되어있다.

나승연의 스마트잉글리쉬는 본교재로 배운내용을 다시한번 되새김해줄 워크북이 포함되어

다시금 심화로  학습할수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었다.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에 흥미를 붙이게할 수있는 나승연의 스마트 잉글리쉬는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물론 재미있게 학습할수있는 좋은 교재이다.

 

요즘 영어학원학습에 힘들어하고 있는 우리아이에게도 레벨별교재를 선택해

집에서 재미있게 학습할수있는 기회를 마련해줘야겠다. 

 

레벨에 맞춰 집에서도 자연스럽게학습할수있는 스마트잉글리쉬로

자기주도학습 실천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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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의 정석 2013 중·고입편 - 교육의 정석 개정판 입시의 정석 2013
김미연 지음 / 살림Biz / 2012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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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가 서울대 갈수있을까?

책의 표지에 실린 질문은?? 엄마들이 가장 알고 싶어하는 우리 아이가

무엇을 공부해야되고 어느정도의 노력이 필요한지에 대한 답을 말해주고 싶은게 아닌가싶다.

 

 

반에서 5등도 인서울이 힘들다는데 어떻게 하면 명문대 아니 인서울 할수있을까?

명문대합격은 아이의성적30%+부모의 전략70%라고 한다.

수시평가제가 절대평가제로 바뀌고90점이상이면 모두 A등급을 받을수있다고하니 특목고나

명문고의 내신 불이익이 사라졌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자기주도학습..스펙이아니라 스토리라는것이다.

요즘학생들이 스펙쌓기에 몰두하고 있는데 이젠 숫자로 나타내는 스펙이 아니라

말로 풀어쓸수있는 성장스토리라는것이다.

스스로 과제를 만들어 극복하는과정의 기록들을 풀어서 설명하라는내용이다.

수능만 잘 치루면 대입에 문제 없던 시절은 이젠 아니다.

수능이 쉬워지므로 인해 명문대에서는 수시에 더많은 아이들을 뽑으려고 한다.

유능한 아이들을 더 선발하려는 대학들의 수시비율이 더높아진다니

입시전략을 이젠 귀동냥으로 듣던 때와는 다르다.

정확한 수치와 사실을 바탕으로무엇이 유리하고 준비 해야할것은 무엇인지에대해

잘 설명해놓은 입시의 정석2013 엄마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는 좋은 전략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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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할까? 말까? 중학년을 위한 한뼘도서관 23
하이케 브란트 지음, 송소민 옮김, 수잔네 괴히리 그림 / 주니어김영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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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냐는 이들 아줌마네집에서 서랍속에 있는 초콜렛3개를 몰래먹는다.

이들아줌마가 모르겠지라는 생각과 달리 아줌마가 초콜렛을 세었다며 아냐에게 먹었는지

물어본다.하지만 아냐는 몰래 서랍을 열어 허락없이 먹은 초콜렛이 죄책감으로

다가와 안먹었다고 거짓말을 하면서 아냐의 비밀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아줌마는 아냐에게 진실을 알고 싶어하고 아냐는 비밀을 누가 알까봐 가슴을 조린다.

아직 어린 야냐는 진실을 털어 놓으면 아줌마가 야단치고 실망할까봐

고민에 빠진다 .아냐를 보면서 거짓과 비밀을 담고 산다는것에대한 옳고 그름의 판단을

그리고 스스로 문제해결방법을 어떤식으로 찾아가는것이 옳은것인지에 대한

방법을 야냐를통해 함께 찾아가는길잡이책이 아닌가싶다.

 

 

야냐의 또하나의 비밀 에렉과 루카스의 학급비 사건을 통해 무엇이 옳은지 모르는 야냐는

비밀을 가슴속에 담아두지만 친구토니는 선생님에게 말씀을 드려 문제를 해결해나간다.

비밀은 가슴속에 담아두는것이 아니라 용기를 내어 해결방법을 찾는다는것을 이야기해주는내용이다.

야냐는 이들아줌마의 편지에 답장을 하기로 한다.

진실을 털어놓은 야냐는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고 이들아줌마는 쵸콜렛을 먹은게 잘못이 아니고

솔직하게 털어놓지 못한것이 나쁘다라는것을 알려준다.

그리고 사람은 경험을 통해 많은것을 배우고 특히 나쁜경험을 통해

더 많은것을 배운다라는것도 이야기해주신다.

오스카오빠가 가출해서 몰래지내고 있는곳을 알고 있는데도 이들아줌마에게 도움을

청한것에 대해 우리 아이들에게 기대고 쉬게해주고 그늘이 되어야할 부모가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주지 못하고 진실을 말하지 못하게하는 부모가 아닌가에대해

깊이 생각해보게하였다. 아이들의 말에 귀 기울어주고 따뜻한 마음을 나눌줄아는

부모가 되어야겠구나라는것도 어른들에게 부모에게 말하고자하는

작가의 마음이아니였나 생각해본다. 

말할까 말까..야냐의 비밀은 우리아이들이 하나씩 가지고있는비밀이

아닐까하고 되짚어보게된다.

아이의 마음을 읽게되는 좋은책 말할까말까  꼭읽어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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