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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26 - 본편, 존 그랜트가 만든 통계 ㅣ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 26
임청묵 지음 / 자음과모음 / 2009년 7월
평점 :
수학을 공부하면서 제일 힘들고 어려웠던 부분이 통계가 아니였나싶다.처음시작은 흥미를 갖고 시작하지만 무수히 쏟아지는 표와 그래프그리고 공식들이 머리를 쥐어짜게 하기때문이였을것이다.
중학생1학년인 우리아들 2학기 수학교과서를 보니 도수분포를 공부하고 있더라구요.
알쏭달쏭힘들게 했던 통계의 개념과 이해를 위해 천재들이 만든 수학퍼즐26 존그랜트가 만든 통계를 읽어보게하였습니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통계 ..하지만 우리생활과 밀접하게 접할수있는통계는 옛날부터 세금을 걷기위한 인구조사나 신문에 게재된 일기예보나 지역사회의 공동생활을 분석하는 작업등에 이용 자료를 쉽고 편리하게 정리해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통계나 그래프 표를 이용하여 좀더 체계적으로 수월하게 작업하는데 많은 도움을 주는 학문임을 알수있네요.
존그랜트.영국 사회통계학자로 정치 산술의 창시자라고 합니다.
존그랜트는 17세기 영국런던 온 유럽이 페스트로 사람들이 죽어나가자사망자 일람표를 만들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페스트로 죽었는지 통계를 냈다고 합니다.
존그랜트가 만든 통계를 읽으면서 아이들이 어렵게느끼던 통계를 실생활의 예를 들어가며 원리와 개념을 이해시키니 통계에대해 쉽게 다가가가네요.이야기로 원리를 깨닫고 문제로 개념을 익힌다면 통계자신있게 학습할수있을것 같습니다.교과서와 연계하여 학습하니 학습효과가 배가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