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달님 파랑새 그림책 96
에릭 바튀 글.그림, 한소원 옮김 /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2013년 4월
평점 :
절판


스갱아저씨의 염소의 작가이자 프랑스의 철학자 에릭바튀의 그림책 예쁜달님을 만나보았습니다.까만 배경속에 희고 둥근달 하나가 떠있고 여덟마리의 고양이들이 눈을 뜨며 달을 구경하는 눈동자들의 모습이 입체롭습니다.

달을 보면서 반짝거리며 감상하는 고양이의 눈들..사라졌다 다시 나타나는 달을 보며 달의 움직임을 통해 모양과 달의 변화모습에 감탄하는 순간 갑자기 주위가 환해지며 달은 있었다는 흔적만 남긴채 사라집니다.

 

그런데 불을 켜고 달아난 범인은 누구였을까요..

그건 바로 고양이의 천적 쥐였네요..

고양이와 쥐의 등장으로 그후의 이야기가 궁금해집니다.

쥐는 고양이가 달을 감상하는모습이 샘이나서 불을 켰는지 아님 고양이와 함께 하고픈 맘이 있어 불을 켰는지 쥐의 생각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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