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도령과 지옥의 노래하는책

책도령과 지옥의 노래하는 책 ㅣ 책도령 이야기
김율희 지음, 이윤희 그림 / 예림당 / 2013년 4월

책도령과 지옥의 노래하는책은 책도령은 왜 지옥에 갔을까?1편에 이은 2번째 작품으로

책도령이 지옥에 오는 사람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고 책을 읽어주며 악한마음을 선한마음으로 바꾸게 하는 일을 하고있다.

이책은 읽으면서 지옥이라는 생생한 배경을 중심으로 나쁜일 하거나 나쁜 마음을 품었던 사람들이 지옥에서 어떠한 고통을 받는지 그리고 염라대왕이 보는 명경과 업경이 우리의 삶의 발자취를 모두 보고있으며 살아가면서 삶이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야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염라대왕이 병에 걸려 달이를 찾는데 달이는 지옥 어디에서도 찾을 수 가 없습니다.

달이는 지옥에 오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노래해주는 책으로 염라대왕도 달이의 노랫소리로 힘을 얻곤합니다.사라진 달이를 찾기위해 염라대왕은  명경을 보며 달이가 있는곳을 찾아내고

책도령에게 구슬 복복이를 주며 달이가 있는 아람도서관을 찾아가게한다.

 달이를 찾은 책도령은 달이에게 같이 지옥으로 가 염라대왕의 병을 고쳐 줄것을 원하지만 달이는 돌아가지 않겠다고 한다.

달이가 돌아가지 못하는이유는 옥황상제가 만명의 아이들에게 희망의 노래를 불러줄것을 명하였기때문이다.

달이는 책도령에게 염라대왕의 병을 고칠수 있는 노래를 부를수있다라며 책도령에게 스스로 염라대왕의 병을 치유시켜야한다고 말합니다.

 책만 읽다가 가족에게 버림을 받은 할아버지를 만난 책도령은 아믐다운 노랫소리로 할아버지의 마음을 치유해주고 창덕궁의 규장각을 둘러보며 달이가 예전에 만났던 책이라는것도 알게된다.

책도령과 달이를 통해 책을 읽음으로해서 꿈을 꿀수있고 희망을 품을 수있으며 남에게 희망과 꿈을 안겨주는 사람이 될수있다라는것을 말해주고 있는것 같다.

시대를 넘나드는 배경속에 지옥이라는 장소또한 어떤곳이며  아이들의 바른생활을 유도해주는 역활또한 한것 같다.

오랜만에 책에 흠뻑 빠지며 재미난 책을 읽은 기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