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시노 미치오의 알래스카 이야기 지식은 내 친구 5
호시노 미치오 글.사진, 햇살과나무꾼 옮김 / 논장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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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시노미치노 알래스카이야기..

미지의 땅 알래스카를 동경하던 소년은 무작정 알래스카 시슈마레프촌장에게 편지를 쓰고 답장이 오길 기다린다.

지금도 늑대가 살고 하늘에 오로라 나타는 신비의 땅 알래스카..

사람의 발길이 닿기에는 미지의 땅을 동경하던 소년은 촌장으로부터 답장을 받고 설레는마음으로 알래스카로 떠난다.

답장을 보내준 알래스카 이누이트 웨이오와나 가족과 생활을 하게된 호시노..

생명이 없는땅인줄알았던 알래스카는 순록 바다표범 바다코끼리 수많은 동물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시슈마레프마을에서 돌아온 호시노는 알래스카르 마음속에서 지우지 못하고 알래스카의 야생동물과 사람들을 찍기위해 사진작가가됩니다.

알래스카의 탐험을 위해 다시떠난 호시노는 곰의1년,끊임없이 이동하는순록떼,빙하가 흘러내리는 순간을 사진에 담기위해 셔터를 누룹니다.

 

평생 알래스카의 자연과 사람과 동물을 꾸준히 사진에 담아오며 맑은 감성과 담백한 글이 곁들어진 그의 사진은 세계각국의 높은평가를 받으며 일본과 미국여러곳에서 사진전을 열었다.

1996년 취재차 방문한 캄차카반도 크릴호수에서 불곰의 습격을 받고 세상을 떠났다.

알래스카의 거대한 자연을 순간순간 담아낸 그의 열정과 끈기가 우리가 가보지 못하고 경험하지 못한 알래스카의 대자연에 대해 간접으로나마 체험을 할수있게 해준것같다.

추워 꽁꽁 얼어 얼음덩어리만 있을것 같은 알래스카에도 봄이오면 생명이 다시 살아나 대지의 꽃과 풀들의 아름다움을 볼수는곳임을 생명이 살아숨쉬는땅임을 ..알래스카의 매력에 빠져들게한다. 호시노미치노의 알래스카이야기를 통해 알래스카의 멋진 여행을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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