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음과모음의 수학자가들려주는 수학이야기
5번째 페르마가 들려주는 약수와배수를 읽어보았습니다.
페르마가 들려주는 수학 이야기이기에 페르마란 어떤 수학자인가가 먼저 궁금해집니다.
페르마는 수학자이자만 수학을 전공하지 않았다고 하네요..
부유한상인인 아버지 때문에 좋은 환경과 교육을 받은 페르마는 부모님의 뜻에 따라 시의원으로 일을 하며 왕에게 탄원서나 서민의 생각을 전달하는 일을 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시간이 날때마다 수학자들이 적어놓은 문제를 해결하거나 새로운 정리를 발견하면서 수학에 깊은감동을 받았다고 합니다.그에게 수학적 영향을 가장 많이 영향을 준것은 디오판토스가 쓴 산술이라는 책이라네요
이책에서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혼자힘으로 풀어내고 새로운 정리를 발견했다니 참대단하다는 말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주로 그가 관심을 가진것은 숫자라고하네요그래서 소수에관련된 중요한 업적을 남길수가 있었다고 합니다.
현대정수론의 아버지라 불리는 페르마가 들려주는 약수와 배수이야기 정말 궁금해집니다.
약수와 배수는 초등학교수학과 중1수학 교과서에 실려있기에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둔 엄마이기에 아이들이 약수와 배수의 개념을 쉽게 이해하고 받아들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수학은 어렵다 .따분하다 .생각을 많이 하게하고 미궁속으로 빠뜨린다 등등 수학을 공부하라고 아이들에게 말하면 항상 하는말들입니다.
이렇게 수학에 재미를 붙이지 못하면 학년이 높아질수록 수학공부를 놔버리지 않을까하는
걱정에 우선은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받아들일수있는 책이 필요했는데 그책이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가 아닐까 하는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선 페르마가 들려주는 약수와 배수를 읽어보니 수학을 이렇게 생각을 할수있었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게해줍니다.
이책의 이야기는 모두 6교시 수업에 따라 진행하는데 페르마가 볼링장에서 아이들에게 삼각수를 가르치면서 시작이됩니다.도형과 수를 연관지어 삼각수와 사각수의 다양한 성질에
생각하면서 자연수의 특징을 알수있게 해줍니다.
그리고 두번째 수업에서는 완전수와 우애수에 대해 알아보는수업시간이였는데 자기자신을 제외한 약수의합으로자연수를 완전수 부족수 과잉수로 나누어보고 특별한 수인 우애수에 대해 알아보는시간이였습니다.
숫자에 의미를 부여하는 수학자들이 얼마나 수를 사랑하고 좋아했음을 그리고 그들의노력덕분에 수학이라는 학문이 발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세번째수업은 소수,네번째 수업은자연스레 비밀번호를 풀면서 소인수분해를
다섯번째수업은 여러가지 과자와 사탕을 일정한사람에게 나누어줄때최대공약수를
두가지이상의 약을 먹을때는 최소공배수를 여섯번째수업은 배수의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문제만 풀고 이해하지 못했던 약수와 배수의 수학을 페르마의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실생활에서의 수학의 쓰임을 통해 자연스레 수학의 쓰임도 알려줍니다.그리고 만화컷으로 다시한번 개념을 잡아줌으로서 약수와 배수의 어려움을 뛰어 넘을수있게 해주는것 같습니다.
요즘 학교에서는 수학의 평가방식이 서술논술형문제로 출제가 많이 되기때문에 수학을 연산으로만 생각하고 공부했던 옛날과 다르게 개념이 정말 잡혀있어야되고 수학적 창의사고력이 얼마나 아이들 머리속에 심어있는지를 확인하기에 교과서가 미처 알려주지못했던 부분까지 알고 터득하고 있어야합니다.그래서 수학자가들려주는 수학이야기가 많은 도움을 받을수있을것 같다는생각도 해봅니다.
처음으로 수학자가 들려주는 수학이야기 페르마의 약수와 배수를 읽으며 수학 어렵지 않았구나를 깨닫게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