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기다려 봐 - 2016년 칼데콧 명예상 수상작 비룡소의 그림동화 237
케빈 헹크스 글.그림, 문혜진 옮김 / 비룡소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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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만큼 파스텔 톤의 그림은 참 예쁘고 사랑스럽습니다. 직접적이지 않은 그림책의 메세지도 맘에 들어요. 지금은 헤어진 친구들과 하염없이 무언가를 기다리던 기억을 떠올리게 한 좋은 책입니다. 그 때는 함께 있었다는 것이 또 우리가 놀랍고 신기한 것을 보고 있었단걸 왜 몰랐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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