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홀리데이 - 2023-2024 최신판 최고의 휴가를 위한 여행 파우치 홀리데이 시리즈
권현지.신영철.유연태 지음 / 꿈의지도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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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은 우리와 가까워서 일본으로 여행을 많이들 간다. 나도 코로나가 발발하기 전인 4년 전에 후쿠오카로 여행을 갔다 왔었다. 그때는 패키지여행이라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가서 쇼핑할 시간도 없었고 다양한 음식도 먹어보지 못했었기에 아쉬움이 남았었는데,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 홀리데이>를 읽고 나서는 일본에 자유여행으로 다녀올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우선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를 한 권의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 좋았다. 그리고 MUST SEE, MUST DO, MUST EAT로 보고, 먹고, 살 것에 대한 버킷 리스트를 제안하고 후쿠오카, 사가, 나가사키를 지역별로 자세하게 소개해 주어 책을 통해 이미 여행을 다녀온 기분이 들기까지 했다.

 

 기회가 된다면 나중에 하우스텐보스에 가보고 싶다. 하우스텐보스는 일본 속 네덜란드 마을로 자주 소개된 체류형 테마파크로 중세 시대 네덜란드를 그대로 재현했다고 한다. 하우스텐보스에 가게 된다면 팰리스 하우스텐보스에서 유럽의 왕실 정원을 산책하고, 크루즈 여행도 하고, 타워 시티 돔토른 종탑에서 하우스텐보스의 전경을 감상하고 싶다.

 

 그동안 여행을 떠날 때 짐을 최대한 줄이려고 하기 때문에 책을 가져갈 생각은 절대로 하지 못했는데 이 책은 사이즈가 손바닥 크기만해서 부담이 적다. 그래도 부담이 된다면 책의 가장 뒷부분에 수록된 MAP BOOK이 가위로 자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MAP BOOK만 가져갈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작은 책의 구성이 굉장히 알차기 때문에 나는 다음에 일본에 가게 된다면 가져가고 싶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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