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모형정원 ㅣ [BL] 모형정원 1
세람 / M블루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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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 사랑이야기를 봤다. 별에 별 설정으로 자신들의 사랑을 뽐내는 여러 이야기들 중에서 이 행성에서 우리 둘 외에는 없었으면 좋겠다 라는 마음으로 지구를 멸망을 시키는 만렙 에스퍼와 그의 가이드가 될 예정인, 멸망한 세계에서 단 둘이 남게되는 가이드 버스물이라니.

 

이 세상이 얼마나 두 사람에게 가혹한지를 서술하는 과거의 에피소드, 인류가 멸망해 가는 세계에서 2년 만에 만나게 되는 두 사람, 그리고 두 사람 각자의 생각과 교감, 그리고 둘만의 미래. 인간적인 면모가 그래도 많은 수와 둘 말고는 이 세상에 전혀 관심없고 오히려 인류가 사라질 때 까지 처리하면서 그의 앞에 나타나지 않는 공. 그 둘이 어떻게 엮이게 되고 어떻게 살아가게 될 것인지 꽤 분량이 되는 한 권의 책에 담담하게 실려있다.

 

사실 좀 어둡고 답답할 것 같아서 사놓고 좀 나중에 본 책인데 막상 책을 보기 시작하자 정신없이 읽었다. 캐릭터가 매력이 넘치거나 설정이 대박이거나 그런건 아닌거 같은데 왠지 마음에 많이 남는다. 작가님이 글을 잘 쓰셔서 그런가보다. 계속 두 사람이 생각이 난다.

 

그들이 바라는데로 이제는 두 사람만이 남은 세계가 끝날때까지 행복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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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비밀한 연애 (총3권/완결)
일면식 / 시크노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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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은 잘나가지만 실상은 연애고자인 수와 모든게 다 완벽한 계략공의 캠퍼스 러브스토리.

 

수의 설정이 연애를 인터넷으로 배워서 그걸 자랑하는데 동기들이 눈치채고 공도 눈치챘고.. 이런 공감성 수치적 부분이 있어서 인휘야...! 라고 하는 부분도 분명히 있지만 어쨌거나 계략적으로 접근해서 마음을 홀라당 뺏어간 계략공과 아방수..라고 해야하나. 암튼 두 사람의 이야기.

 

재밌다. 귀엽고 웃기고 재밌는 부분이 많음. 그리고 씬도 적당하고 일단 두 캐릭터가 매력이 있고 잘 어우러져서 누가 봐도 재밌는 책이다. 3권이 훌러덩 지나갔다 싶을 정도로 술술 읽힌다. 누구에게나 추천해주고 싶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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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아침에 사라진 신데렐라를 찾습니다
청유담 / 조은세상(북두)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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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재벌, 알파)이 투자한 영화의 주연(오메가)과 회식에서 만나서 원나잇을 했는데 잊지못해서 찾아헤매다 겨우 찾았더니 그쪽은 각인한 상대가 있고. 제목대로 신데렐라가 되는 수와 그를 찾아 헤매는 왕자 공의 이야기다.

 

연예계, 스폰물, 할리킹. 이중에 하나만 집중했어도 좋았을걸. 설정과다에 감정과다가 넘치면서 이야기가 점점 산으로 간다. 우성 알파로 태어나 형을 제치고 후계자로 강요당하는 다정을 넘어서 심약해 보이는 공과 10년째 연인이지만 소홀하다고 징징대는 영화배우 수의 캐릭터 성도 별로지만 갑자기 나타난 수의 각인상대는... 갑자기 암흑가의 킬러 설정은 뭐지. 얼마나 한가한지 수를 못찾아서 그가 sns로 등장한 장소를 찾아헤매면서 우연처럼 만나길 원한다. 저런 재벌이 어딨어(웃음).저기요 매니저한테 물어보거나 그쪽 소속사에 확인하면 되잖아요. 재벌이시잖아요.(허탈)

 

굉장히 멋부리면서 쓴 필체라 이게 뭐지 싶기도 하고, 음지의 후계자인 공의 라이벌은 뭐야. 이래저래 한권짜리고 글이 긴편도 아닌데 다 읽으면서 내가 뭘 하고 있는거지 싶었다. 인소느낌은 있는데 그래도 책의 형태는 갖추고 있어서 별 3개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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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이오해 (외전 포함) (총3권/완결)
이주웅 / 시크노블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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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나가는 프리랜서 아나운서와 막내 작가의 운명같은 만남과 사랑하는 도중에 서로 오해하고 이해하는 이야기. 한때 유행같이 있었던 ~버스중 네임버스물.

 

이주웅 작가님 사랑합니다. 진짜 이런말이 절로 나오네요.

작가님의 계속 나오는 작품들을 보면 점점 책들이 전체적으로 업그레이드 한다는 느낌이 막 납니다. 처음에 봤던 누수감정부터- 유치하다는 사람들도 많았지만 갠적으로 복습 많이함- 최근작 이오해까지. 특히 이오해는 이전부터 작가님 작품중 최고라고 하는 추천평이 많았는데 역시나. 설정도 좋고 이야기도 재밌고 적당히 수위도 있고 이래저래 완전 만족스러워요. 수 캐릭터가 정말 현실적인 부분이 많아서 답답하기도 하고 마음도 아프고 그랬는데 나도 모르게 응원하게 되는 매력이 있어요. 공이야 뭐 엄친아에 개아가공이라 어떻게 길들여질까 궁금했는데 정말 스며들듯이 두 사람이 서로에게 익숙해 집니다. 첫만남부터 오해하고 이해하고 또 오해하고 이해하면서.

 

취향도 덜타고 아주 재밌는 책이에요. 분량도 적당했는데 외전이 또 나왔으면 좋겠네요. 두 사람 너무 매력적인 커플이라 계속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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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합본] [BL] Be my baby(비 마이 베이비) (전2권/완결)
찬란한 / Renee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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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의 연애이야기이긴 한데..

처음에 우연으로 4번째? 마주치는(그것도 한 장소가 아니라 여기저기서)에서부터 응? 뭐지? 라는 생각이 든다. 둘이 운명적인 인연이 될거라는 걸 암시하고 싶었던걸까? 그렇다면 이렇게 다수의 장소에서의 인위적인 만남을 한공간으로 줄였다면 더 설득력이 있었을 것 같다.

 

작중의 공이 생각하는 것 처럼 손목에 쇠고랑 철컹철컹.. 할수 있는 나이의 사랑 맞다. 18살과 30살이라니. 세상에나. 물론 십대가 주는 순수성이라는 상징이 있어서 그럴거라고 생각하고 싶긴 하지만 20살과 32살의 만남과 사랑이라면 이렇게 부담스러운 마음이 덜할텐데. 호칭조차도 애기랑 아저씨다. 그래도 수 캐릭이 성인이 되서야 뭔가 관계가 진행되는게 다행이다.. 아무리 모럴리스한 벨 소설들이 많다지만 미성년과 성인은 좀. 거기에 가족들의 반대가 뭐야. 공캐릭은 재벌가인데 아주 손들고 대찬성이다. 서로 물고빨고 못해서 난리난리인 수준.

 

사실 캐릭터의 기본설정이나 호칭등 몇가지 뭐지 싶은 것만 제외한다면 적당한 분량에 생각보다 잘 읽힌다. 적어도 문체가 유치하거나 인소같은 느낌은 없음. 아 근데 설정이.. 거듭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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