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형적 할리킹물. 그닥 길지않아서 부담없고 가독성도 괜찮다.
이복형제와 그 형제의 뒷바라지를 하던 남자의 아들이 엮이는 러브스토리로-귀신과 인간의 연애담인줄 알았는데 그건 아니다- 결정적인 사건이 일어나게 되는 과정이나 장면은 꽤 작위적이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분명히 있음. 허나 미남에 재벌인 도진, 차겸형제가 이소에게 광적이라고 할 정도로 목매다는 애정에 이유는 이해가 됐고 어쩌면 이 책에서 가장 불쌍한 도진의 희생이 있긴 했지만 어쨌거나 나머지 둘은 행복해진 것 같으니 나름 해피엔딩. 분위기가 증오와 슬픔이 가득하기 때문에 좀 밝고 행복한 외전이 짧게나마 있었으면 좋았을걸 하는 아쉬움이 있다.
별 내용도 아니고 특별히 엄청나게 재밌는것도 아닌데 은토가 넘나 귀엽.. 은토의 귀여움에 별 다섯개 안줄수 없었던 킬링타임으로 굿인 책
가볍게 읽기 좋은 킬링타임용으로 유명한 후안무치의 외전이 나왔다길래 얼릉 구입. 도시전설도 아니고 너무나 담백하게 디엔드- 분위기였던 본편이기에 외전은 당연히 살수 밖에 없었고.. 외전이 본편보다 더 재밌다는 결론을 내렸다.같이 나온 탐색전이나 말듣쓰와는 달리 본편마냥 외전도 분량이 셋중 가장 적으나 가장 웃기다. 황제와 유소태감은 여전히 불타오르고 있고(이번엔 양방향이다!) 거기에 사신으로 합류한 천저국 왕의 동생- 번역기 같은 말투를 사용하는 외전 웃음의 포인트- 이 엄하게 등장했다가 싸대기 맞고 쫓겨나는 이야기로 진행된다. 암튼 본편보다 더 웃기고 연애물같은 분위기.더 이상 외전이 나올까? 어쨌거나 이 저렴한 가격의혜자한 외전은 긴 연휴 나의 웃음의 포인트중 하나였으니 종종 복습이나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