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세트] [BL] UJ 보고서 1부 (총12권/완결)
강소영 지음 / 작은책방(해든아침)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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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사 유제이와 연쇄살인마의 범죄형사물인줄 알았는데 판타지가 섞이고 그 위에 BL을 끼얹은 느낌. 전작이 인생작이라 필력이나 대사빨은 당연히 믿었지만 너무나 길고 거기다 이공일수가 정리안된 상태에서 1부가 끝났다?! 사건이 계속 터져서 정신없지만 2부에서 잘 맺어주시리라 믿고 기다리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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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세트] [BL] 당신이 잠든 사이에 (총3권/완결)
마리다이 지음 / 블랙아웃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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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랄까.. 한마디로 정리하기 힘든 책을 만났다.
처음에는 상큼한 캠퍼스 러브스토리 같은 느낌으로 학과탑을 달리는 상큼한 훈남과 외로운 늑대타입의 과 최고 킹카의 연애물인줄 알았건만.. 그것이 아니라니.

작가님이 뭘 의도하고 싶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일방적 들이댐으로 시작하는 인연->하우스메이트로 시작하면서 드러나는 수의 최악의 주사(나체쇼)로 시작하는 스킨쉽->어리둥절 노멀이 게이가 되는데 사실 알고보면 그 낌새가 있었고 어쨌거나 둘은 연인이 되는데 등장하는 출생의 비밀과 사고로 인한 기억상실, 그리고 기억을 찾은 듯 보이는 말로 책이 끝나는데. 뭐야 이건. 아침 드라마냐.

일단 줄거리의 개연성이 한참 떨어진다. 들이댈때 자꾸 변명처럼 지어내는 말도 요즘 유치원 생도 안믿을 무슨 은혜를 안갚으면 지옥에 가니까 도울수있게 해달라는 둥(여기까진 대학생들이지만 덜자랐나보다 하고 넘어가줌) 살다 첨 보는 해괴망칙한 주사에 알고보면 공은 원래 바텀이었다가 수만나면서 탑으로 바꾸고(이게 뭐야) 그리고 등장하는 출생의 비밀은 뭔지. 애를 바꿨는데 그걸 알고 협박해서 돈을 받고 있었고(여기서 책을 덮고 싶었다)근데 그 부분이 3권의 중반쯤. 이거 어떻게 정리하려고 하는거지 라고 생각했는데 기억회복을 한것 처럼 티를 내고는 끝.

내가 뭘 본거야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다. 이건 해피엔딩도 새드도 아니고 화장실에서 일보고 뒤 못닦은 심정이다. 외전이 있어서 둘이 잘 살았습니다 마무리했다면 좀 나았을텐데. 거기다 3권내내 등장하는 나중에 절친의 위치에 놓게되는 여캐릭은 정말 캐릭터낭비라고밖에.. 횟수나 중요도를 볼때 주인공급으로 항상 나오는데 게이커플을 응원하고 이해해주는 멋진 여자를 만들어주고싶었던건가? 작가님 이건 아니에요. 정말로.

갠적으로 책을 냈다는 자체로도 별3개는 기본으로 주는 편인데 이책은 좀 고민했다. 그래도 인소같은 책으로 낸건 아니니까. 불친절한 엔딩이 거듭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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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고백
긴밤 / 시크노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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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짝사랑의 찌통과 맺어진 후의 행복이 절묘하게 공존하는 아주 재밌는 단권책. 짧지 않고 적당한 분량의, 책을 다 보면 기분좋은 여운이 남는다. 참고로 작가의 다른 작품인 러브미의 주인공들이 외전에 이웃으로 잠시 등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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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합본] [BL] 오늘의 도시락 (전2권/완결)
이지오 지음 / BLme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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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고 유쾌하고 재밌다! 작가님 글빨이 찰짐. 씬이 좀 허술하지만 달달하고 대사도 웃기고 누구나 가볍고 즐겁게 볼수있는, 리뷰가 하나도 없으니 마치 보물을 내가 먼저 발견한 느낌까지 주네.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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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BL] 러브미 2 (완결) ㅣ [BL] 러브미 2
긴밤 / 시크노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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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외모가 예쁜것 알고 예쁜짓 할줄도 아는 그러나 연애한번 못해본 초보게이가 옆집에 이사온 냉정하지만 근사한 변호사공에게 홀려 대쉬하다 연인이 되는 이야기.


일단 장점부터. 캐릭터 확실하니 진행 척척되고 가독성도 나쁘지않음. 수요확실한 달달계열 책. 단점은 잘뽑아놓은 캐릭터가 달달을 씌워놓으니 캐릭터붕괴가 좀.. 안그래도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말투나 행동을 하는 수가 점점 여성화(?)되는 느낌도 들고. 진행이 척척되다못해 공의 감정변화가 이해가 안되었는데 그래도 이건 외전에서 복구가 되니 다행이다. 뭐가 이리저리 많은 에피소드를 집어놓고 싶었는지 2권짜리에서 많은 경험담이 등장한다. 서브공으로 뽑은 줄알았던 절친과 아이돌(공의 동생)이 이렇게 밖에 안쓰이다니.. 설마 둘이 섭컵인가했었는데!!!


어쨌거나 달달하니 단순하고 조금 유치해지는 맛에 재밌게봤다. 이 책은 확실하게 일상물, 달달물, 아방수가 취향인 분들에게 적극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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